아 안 되는 날 이렇게 안 되는구나세상에 재수가 없어도 이렇게 재수가 없구나옴이 붙어도 이리 단단하게 붙구나 오늘은 정말정말정말ㅈ어말 안 좋았다 밥 없어서 딴 거 먹었더니 속 더부룩해서 결국 매실마심지갑 놔두고 나오고 (생전 그래 본 적이 없는데!)시계도 안 차고 나오고스벅에서 친구들 만나는데 아빠가 3번이나 전화해서 우다다다다다ㅏ 때리지우산 안 들고 나왔는데 해 쨍쟁이었던 날씨가 갑자기 비가 엄청 쏟아지지약속장소에 나와 있어도 나는 누군가 여긴 어디인가다행히 밥 먹고 후식 먹으러 나갔을 때까진 좋았으나 이번엔 엄마가 전화해서 우다다다다ㅏㅏ 안 그래도 기부 ㄴ쳐져 있었는데, 전화끊어! 냅다 소리치더니 엄마가 전화 끊음^^ㅎ 참 나 ~황당~집에 왔더니 가방 지퍼 고장남ㅡㅡ 핸드폰 겨우 꺼냈네 1월에 엄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