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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2 Posts

12월 30일 - drive my car

diary
2021.12.31
maybe 올해의 마지막 극장관람 영화가 될 듯 날씨만 안 추우면 내일 티탄 볼텐데 날씨가 너무 춥고 티탄 호불호 엄청 갈려서 (전작 도 보기 힘들었던 터라) 아직 힘든 이 몸뚱아리를 이끌고 강추위를 해쳐서 아트하우스까지 가서 볼 영화는 아닐 것 같다. 드.마.카는 정말 한 두어번 빠꾸했다. 보려다가 말고 보려다가 말고 원래는 어제 볼 예정이었는데 엊그제 외래 갔다와서 컨디션 정상화를 위해 쉬었더니 오늘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네???? 그래서 오늘도 좀 고민했다. 볼까 말까. 사실 러닝타임이 2시간 정도였으면 이런 고민 안 했을텐데 러닝타임이 3시간이라.... 근데 고민이 무색하게 3시간 동안 화장실 한 번도 안 가고 한방에 끝냈음🤗 보길 잘했다. 망설임을 접고 세수하고 화장하고 옷 갈아입은 나에게 👍👍👍..

12월 29일

diary
2021.12.29
하 시발 회사 직원 1명 그만둔댄다.... ㅅㅄㅄㅄㅄㅄㅄㅂ 왜 내가 먼저 그만 둬야 하는데 다른 사람들이 먼저 그만두는거지???? 왜죠?? 나 먼저 그만둬야 한다고!!!! 난 적어도 3월까지는 버텨야 한단 말이다ㅠㅠㅠㅠㅠㅠ 아 나 진짜 빨리 그만 두고 싶은데 언제 그만두냐고...😩

12월 28일

diary
2021.12.28
솔직히 이젠 거의 애증이긴 한데 잘 생기기는 또 오질라게 잘 생겼다 도대체 왜 잘 생겨서는 마음 못 뜨게 만드나! - 수술 후 첫 외래를 다녀왔다! 별 생각 안 하고 그냥 수술 과정 얘기(난 거의 못 들어서..)나 수술 경과 얘기 할 줄 알았는데 ㅋㅋㅋㅋㅋ 그냥 바로 호르몬치료 들어감 앞으로 한 달에 한 번씩 6개월 간 외래 나가서 호르몬 주사 맞아야 된다 이 주사 맞으면 갱년기처럼 된다고 함. 생리가 서서히 끊기고 갱년기처럼 몸이 확 덥다가 추워졌다가 할 수도 있고 우울해질 수도 있고 이런 부작용이 안 올 수도 있다고 한다 근데 이 주사를 배에다가 맞는다... 배꼽 살짝 밑에... 주사를 배에 맞아본 적이 없어서 엄청 쫄아서 "선생님 이거 엄청 아플까요?" 이지랄 했는데 ㅋㅋㅋ 막상 맞을 땐 안 아팠다..

에어팟 3세대

diary
2021.12.24
나도 에어팟!!!!! 샀다 사실 무선이어폰 전혀 관심 없었는데 입원했을 때 (나중에 1인실로 옮겼지만) 처음엔 2인실에 입원했었다 나는 원래 거의 야행성인간이고 애초에 입원하면 밀린 영화,드라마 잔뜩 볼 생각으로 간 거라 ㅋㅋㅋㅋ 영상을 항상 보고 있었는데 2인실이라 아무래도 이어폰을 껴야했고, 이어폰을 끼면 폰 충전을 못함... 근데 SE2라 배터리 조루수준이고.. 집에서는 방에서 보니까 이어폰 안 하고 걍 쌩으로 들어서 필요성을 못 느꼈는데 밖에 나오니까 무선이어폰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입원 첫날 바로 쿠팡 로켓배송으로 주문함ㅋㅋㅋㅋㅋ 그리고 다다음날 수술 때 어차피 보호자로 엄마가 새벽에 와야해서 엄마한테 갖다달라고 해서 받았음 그렇게 해서 얼떨결에 무선이어폰 인생 시작 ....이래서 이어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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