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각 섰다. 뒤지게 일하고 싶던 한 달 전,,,이 꿈인가. 이유는 뭐 별 거 없다 원래 이렇게 오래 버틴 적이 없는데 그나마 이 회사에서 2년 가까이 버틴 거고, 이제 그 끝이 다가오고 있는 거지. 최대한 올해까지는 버티고 싶은데 한번 퇴사각 서니까 그냥 빨리 그만 두고 싶어진다. 언제쯤 그만둔다 말할까 언제쯤 사직서를 낼까 생일기념 나한테 큰돈을 쓰려고 했는데 일 그만 둘 생각이라서 돈 아껴야 된다 ....그냥 생일 기념으로 나한테 퇴사를 선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