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매주 영화보러 다니는데 블로그에 영화리뷰를 안 쓰니까 잘 들어오지도 않고 쓸 것도 없어지긴 했네. 그래서 오랜만에 최근에 본 거 간단 리뷰! 크루엘라 스타일리쉬한 영화 두 엠마의 연기력이 너무 좋았다. 특히 엠마 스톤은 , 때까지만 해도 이 정도 연기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탄다고? 생각했는데, 미래에 받을 상을 그때 땡겨받았다고 생각하니 납득. 근데 50년대 원작만화인 의 그 크루엘라를 생각하고 보러 갔다면 실망할 뻔.... 인트로덕션 이후로 넷플릭스에서 홍상수 영화를 하나둘씩 보게 되면서(...) 내가 홍며든 줄 알고 밤해혼 이후 오랜만에 극장에서 봐야지 하고 봤는데, 결과적으로 홍며든 게 아니었다^^!ㅋㅋㅋㅋ 너무 지루해서 간신히, 정말 간신히 정신줄 붙잡으면서 봤음. 까딱 잘못하면 꿀잠잘 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