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6일유튭에서 헤드위그의 테마 듣다가 갑자기 해리포터에 삘이 꽂혀서 영화를 싹 다시 보기로 했다. 옛날에 볼 땐 별 생각 없었는데, 이제서야 다시 보니 1편 때 애기들이 참... 연기를 못했구나 라는 느낌이..ㅠㅠ 특히 다니엘;;; 주인공인데 대사를... 대사를...! 국어책 읽기 함ㅡㅡ 그래두 2편 보니까 다니엘 연기가 제일 많이 늘은 것처럼 보여서 보는 입장에서 뭔가 뿌듯ㅎㅅㅎ 1월 7일1편->2편에 비하면 2편->3편의 배우들의 폭풍 성장이 눈에 띄었다. 영화 내용에 대해서는 옛날엔 어떻게 봤는지는 모르겠지만, 재밌다는 느낌이 약간 떨어지는... 으어..; 생각해보니 옛날엔 원작도 모르면서 어떻게 영화를 봤는지 모르겠다;; 이제 보니 원작을 안 읽으면 영화가 별로 재미가 없을 것 같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