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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엠카?에서 예전 1위곡들 커버하는 코너에서 어떤 남돌이 디스럽 커버했다고 하길래 갑자기 디스럽 보고 싶어서 영상 찾아보니까 이것밖에 안 나옴ㅠㅠㅠㅠ 유튭 시절이 참 좋았는데ㅠㅠㅠㅠ ㄴㅇㅂ로 옮겨갈 거면 영상도 다 올려주던가! 검색이라도 잘 되게 해주던가!! 아니 국내 가수인데 왜 국내팬들은 못 봄? 다시 생각해도 노어이... 13년 5월 23일 쇼 챔피언 "널 마침내 안고서"로 대표되는 훌륭한 카메라워킹 + 존예의상의 조합! 하지만 다시 보니 음향ㅠㅠㅠㅠㅠ 인가음중뮤뱅엠카로 대두되는 음악프로들 음향 구린 거 알긴 알지만 특히나 케이블쪽으로 가면 음향이 너무너무 구린 게 느껴져서 이어폰 잡아 빼고 싶음;;; 물론 이날의 카메라 워킹 매우매우 훌륭했지만!!! 이것은 음악프로라는 거.... 음악프로라는 ..

오빠 드라마 캐스팅 소식 들은 게 2월이었나... 그랬는데 벌써 며칠 뒤면 첫방송!!! 시간 정말 빨라.... 저번에 잠깐 정보 찾아본 바로는 연출이 송현욱(대표작: 브레인, 전우) PD고, 극본 박해영(대표작: 올드미스 다이어리) 작가.....라....던데...... 하하하하;;; 박해영 작가는 이 오해영 전까지 작품활동을 쉬고 있었나(....) 아니면 집필의욕은 있었으나 컨펌을 지금까지 못 받고 있었나;;; 쨌든 살짝... 걱정은 되지만은 올드미스 작가였으니 일단 믿어보겠음 (참 재밌게 봤던 터라.) 여주도 맘에 안 들긴 한데 그건 본방을 보고 다시 판단해야 될 듯... 처음에 거론됐던 그 여배우분이었으면 어땠을까, 는 생각이 들지만 별로 안 어울릴 것 같기도...;; 굿/미스 캐스팅인지는 역시 본방..

티저 인터뷰 Scene Playbill 커버 스토리 Scene Playbill B컷 (출처: 인스타그램의 @sceneplaybill) 뎅포 개존섹.............. 내가 알던 에드가 앨런 포라는 인물이 저렇게나 섹시한 사람이었던가....(갸우뚱)

- 맥 딜리버리는 시켜먹어 봤지만 애매한 거리 때문에 항상 타 경쟁사로 갈 수밖에 없었던 집 근처 맥도날드를 오늘 다녀왔다. 테이크아웃 기다려본 적은 있지만 혼자서 매장에 앉아 햄버거를 뜯어본 적은 없었는데 오늘 해봤다. 1955 세트를 시켜서 2층의 볕 좋은 자리에 앉아 바깥 구경을 하다가, 폰으로 글을 좀 읽다가 뜯어먹는 1955 버거는 생각보다 참 맛이 없었다. 동생이 지 혼자 L사 햄버거 사먹는 거 보고 배알 꼴려서 맥날로 온 거였는데. 평소 같았으면 10분만에 감튀까지 폭풍흡입을 해야 했지만 어쩐지 목 끝에 자꾸만 패티가 걸려서 신경 쓰였다. 평소에 베토디만 먹다가 인기 좋은 1955 먹어보자 시킨 것도 그렇고 자꾸만 어쩐지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려는 걸 뒤로 꾹꾹 눌러 참으며 그렇게 햄버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