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갤 보고 왔다. 원래 오늘 보기로 생각해 왔긴 했는데 막상 가기가 귀찮아져서 어제 잠자기 직전까지 계속 계속 고민만 하다가, 그냥 월요일에 보자 하고 잤는데, 알람까지 끄고 잤건만 너무 일찍 일어나 버려서 아무래도 영화를 오늘 보러 갔다 오라는 계시(?)인 것 같아 조조로 보고 왔다. (원래 계획은 점심때 보려고 했었음) 평일 아침인데도 금요일이라 그런지 사람 많더라 ㄷㄷㄷ 근데 조 샐다나가 원래 이렇게 예뻤나???? 샐다나 나온 것 중에 이전까지 아바타만 봐서 몰랐는데 가오갤에서 샐다나 미모의 재발견을 했다. '아바타'에선 외계인으로 나오니까!.. 아, 여기서도 외계인으로 나오는구나..-.- 그래도 아바타 정도의 특수분장은 아니니. 그렇지만 뭔가 대사연기가 억양의 고저가 없어서(...;) 발연기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