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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 F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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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 Posts

러브 레터,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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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5
중반부 볼 때까지도 감동적인 영화라더니 역시 나랑 멜로물은 전혀 안 맞는 것인가, 평소엔 안 그런 것 같으면서도 왜 멜로물 앞에서만 나는 시니컬한 인간이 되는 걸까, 라며 자책 아닌 자책(..;)을 했는데 역시 끝까지 다 봐봐야 아는 법이네. 맨 마지막에 독서카드 뒷면 보여주면서 몰려오는 그 진한 여운이, 와-. 이래서 이 영화를 두 번, 세 번 보는 구나 싶었다. 극장에서도 엔딩 크레딧 올라가자마자 상영관 나오는 편인데 오랜만에 엔딩크레딧이 계속 올라가는데도 그 여운을 계속 느껴봤다. 한편으론 남자 이츠키 진짜 개개끼다. 어렸을 적 첫사랑 못 잊어서 얼굴 똑같이 생긴 사람 가슴에 대못 박을 뻔. 심지어 죽어서도 못 놓게 만들고. 정말 나쁜 놈이네. 그러면서도 아 히로코 성격 진짜...; 착한 건 좋은데..

Eddie Higgins Trio와 함께하는 Jazz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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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2
01 Let It Snow 02 The Christmas Song 03 I'll Be Home For Christmas 04 God Rest Ye Merry Gentleman 05 Santa Claus Is Coming To Town 06 O Little Town Of Bethlehem 07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 08 The Christmas Waltz 09 White Christmas 10 Winter Wonderland 11 Deck The Hall Boughs Of Holly 12 Sleight Ride

칰매 새 씨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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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6
먹어보고 싶어도 주위에 칰매가 없어서 한 번도 못 먹어본 나 가장 가까운 데가 버스를 40분 정도 타야 하는....^.^ 집 앞의 오꾸X도 안 먹어봤는데 칰매 같은 건 말 다 했지, 뭐 친구들이랑 만나면 밥을 먹지 굳이 치킨은 또 안 먹어서-_-;; 그러고보니 밖에서 술 마신지도 오래됐고 얼마 전에 몸 아픈 것 때문에 나름의 식단관리(?) 하느라 치킨 안 시킨지도 오래됐다ㅠㅠ 최근에는 9시 넘으면 거의 안 먹고 술도 안 마시려고 노력중ㅎㅎ 누가 내 건강 안 챙겨주니까. 내 건강은 내가 챙겨야지ㅠㅠ 아니 근데 오빠들 씨엪 글에 웬 뻘소리가...ㄷㄷ 얼마 전에 오빠들 영화도 보고^0^ 또 이렇게 자잘하지만 오빠들 씨엪영상도 보고 하니 사실 요즘엔 오빠들 기다리는 게 힘들지가 않다 의외로..가 아니라 시간도 ..

신화 라이브 3D The Legend Continues,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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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1
다녀왔습니다 오빠들 덕분에 처음으로 4dx 3d를 경험^오^ 영화로 나온다고 했을 땐 별 생각 없었는데 막상 예매창 뜨니까 마음이 달아서 ㅋㅋㅋㅋㅋㅋㅋ 개봉하자마자 첫 시간에! 그것도 잘 가지 않던 CGV까지 원정을 가서!! 보고 왔다. 와, 뭐라고 해야 하지? 이런 떨림, 설렘, 굉장히 오랜만인 것 같다. 어젯밤에도 영화관으로 오빠들 보러 간다는 생각에 잠 설치다가 아침에 일어나 보니 뒷목-어깨가 결려서 종일 주물러야 했다. 그러고 내내 정줄놓 상태로 있다가 겨우 정신 차려 보니 영화관으로 가는 버스 안이었고, 그때서야 가고 있다는 게 실감이 났다ㅋㅋㅋㅋㅋㅋ 아이고;;; 영화관은 생각 외로 평일 점심시간임에도 사람이 무척 많았고, 자리에 앉고보니 많이들 오셨더라. (사실 매진ㅋㅋㅋㅋㅋㅋ될까 걱정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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