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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 F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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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 Posts

As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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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6
뮤비는 차마 못 가져오겠...ㅋㅋㅋㅋ; 영화는 그냥 그랬는데 셀린 디옹의 Ashes가 쫙 깔리면서 시작하는 007 스타일의 오프닝 시퀀스는 정말 멋졌음. 대놓고 007 시리즈를 패러디한 거라 노래 스타일도 007 스러워서 바로 007 오프닝에 갖다 박아도(?) 위화감이 없을 것 같어.

Amber Heard Lingerie Sh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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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2
헐리웃 화보나 파파라치 사진을 한창 보고 모으던 시절.... 이때의 앰버 허드를 정말 좋아했었는데...(쓰읍) 지금은.........ㅋㅋㅋㅋㅋㅍ퓨퓨 이 화보 사진들은 내 하드에 "앰버 허드"라는 파일이름으로 돼 있을 뿐 언제 사진이고 어느 잡지 사진인지 알 수가 없었는데 구글 이미지 검색(구글 땡큐땡큐~)으로 포토그래퍼 존 루소가 촬영한 2012년 경의 란제리 화보 사진이라고 알아냈다. 잡지에 실린 건 아닌 듯. 내가 갖고 있는 건 흑백사진들이었는데 원래 원본 사진들은 컬러사진이었나 보다. 찾아보니 내가 갖고 있지 않은 사진들도 좀 있고, 또 전체적으로 내가 갖고 있는 것보다 선명하지 않은 사진들^.ㅠ

소공녀,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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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집 없이 떠돌아다니는 주인공의 모습보다 꿈과 이상을 접고 차가운 현실을 떠돌아다니는 주인공의 친구들의 모습이 더 인상 깊었다. 하나 같이 스스로 빛나고 개성 있던 사람들이 현실에 물들어 누가 너이고 나인지 구분 할 수 없게 되는 듯 하다. 나이가 들면, 결혼을 하게 되면, '안정'이라는 것을 꾀하게 되면 다들 그렇게 되는 것일까. 꼭 그래야만 하는 것일까. 마치 나는 그대로 서 있는데 나 외의 모든 것들이 나를 스쳐 지나가는 느낌이다. 아마 나도 주인공과 같을 것이다. 주인공이 친구들을 바라보는 모습처럼 나도 내 친구들에게서 그렇게 느끼게 되겠지. 그리고 내 친구들은 나를 철 없고 염치 없는 사람으로 볼테고. 슬프고 기분이 한없이 가라앉는다.

트럼보,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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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1950년대 미국 영화사로 알 수 있는 2016년 대한민국 영화계의 모습 1. 이 영화를 통해 헐리우드 영화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조금은 알 수 있다. 충무로 시스템은 보통 감독이 직접 각본을 써서 제작투자를 받아 연출하는 경우가 많지만 헐리우드에서는 제작사 소속의 제작자들이 대강의 스토리와 소재들을 따놓고 감독과 배우들을 캐스팅 해놓으면 각본가들을 섭외해서 각본을 받아 감독에게 연출을 맡기는 식이다. 그래서 한국영화계에서는 감독의 입김이 세고 헐리우드에서는 제작자가 대빵이다. 2. 이 영화를 보면 달튼 트럼보가 얼마나 천재이자 일 중독(...)인지 알 수 있다. 저렇게 일하고도 70년대에 70살까지 살다 죽다니 대단하심.... 과로사하지 않은 게 신기하다.각본가 트럼보가 쓴 유명 영화는 그레고리 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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