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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 F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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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2 Posts

해리 포터 다시보기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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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5
1월 6일유튭에서 헤드위그의 테마 듣다가 갑자기 해리포터에 삘이 꽂혀서 영화를 싹 다시 보기로 했다. 옛날에 볼 땐 별 생각 없었는데, 이제서야 다시 보니 1편 때 애기들이 참... 연기를 못했구나 라는 느낌이..ㅠㅠ 특히 다니엘;;; 주인공인데 대사를... 대사를...! 국어책 읽기 함ㅡㅡ 그래두 2편 보니까 다니엘 연기가 제일 많이 늘은 것처럼 보여서 보는 입장에서 뭔가 뿌듯ㅎㅅㅎ  1월 7일1편->2편에 비하면 2편->3편의 배우들의 폭풍 성장이 눈에 띄었다. 영화 내용에 대해서는 옛날엔 어떻게 봤는지는 모르겠지만, 재밌다는 느낌이 약간 떨어지는... 으어..; 생각해보니 옛날엔 원작도 모르면서 어떻게 영화를 봤는지 모르겠다;; 이제 보니 원작을 안 읽으면 영화가 별로 재미가 없을 것 같은데... ..

킬미힐미 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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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4
이 벌써 2년 전 드라마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라 생각하며 지성과 황정음이 또 만났다는 드라마를 저도 한 번 봐보겠습니다 윙크 한 번 했더니 무슨 저승사자 만난 것마냥 비명 질러댐 으아아아아아알아라아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우와라아아ㅗ아ㅗ아ㅗ아ㅘ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앍!!!! 황정음의 찰진 비명소리로 씬나는 2화를 시작해 보아요! 는 캡처는 이게 끝 머... 이건 그냥 한 번 만들어 봐써여 1화부터 보는데 이런 쪽으로는 항마력이 부족해서 하마터면 보다가 그냥 끌 뻔...ㅋㅋㅋㅋㅋ "날 함부로 대한 여자는 네가 처음이야" "너에게 반한 시간" "내 눈빛을 기억해둬" 으어어어어러얼얼어러어어얽!!!!! 오글오글 토글토글!!! 오그라든 손가락으로 머리 쥐어짜고 헤드뱅잉하고 보는 내내 아주 난리가 아니었음ㅋㅋ..

테이큰,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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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3
I'll find you, and I'll kill you. 드디어 나도 테이큰을 보았도다!!! 역시 소문대로 개졸잼 개꿀잼! 러닝타임도 짧아서 별 고민 없이 볼 수 있었다. 그런데 딸내미, 전 부인 ㅂㄷㅂㄷㅂㄷ 솔직히 걱정하는 아빠 입장도 이해가 되고, 병적으로 구니 이제 질려버린 전 부인 심경도 조금 이해되기도 하고, 이건 안 돼 저것도 안 돼 하니까 더 하고 싶은 딸내미 심정도 이해가 돼서 ㅂㄷㅂㄷ하지만 그 부분은 크게 빡치지 않고 잘 넘어갈 수 있었다. 다만 딸내미 울먹거리면서 안길 때 목소리 너무 쨍한 게 거슬린다. 으으 듣기 시러...; 그런 몇 부분 제외하고는 다들 알다시피 초토화, 일망타진, 초전박살의 연속이었다. 주인공이 혼자 다 패고 죽이는 너무나 일방적인 싸움인데도 왜 그렇게 시원시원..

추억이 새록새록

diary
2015.01.10
클레멘티 소나티네 6번 Op.36 유년기에 피아노 학원 다녔다 하시는 분들은 다들 익숙하실ㅎㅎ 취향은 돌고 도는지 요즘 다시 또 클래식을 하나 둘씩 듣고 있는데 (무엇보다 클래식은 심리적 안정감이 짱인 것 같다) 오늘은 갑자기 추억여행. 어렸을 때 하농, 체르니 30곡에 피아노 소곡집, 소나티네에다가 반주집? 에 이론서까지 6~7권씩 꽉꽉 든 가방 매고 뽈뽈뽈 학원 가던 추억. 요즘 교육과정은 어떤지 잘 모르겠다ㅋㅋㅋ 체르니 30 떼고 40곡 들어가고 나서부터는 피아노 명곡집+바흐를 쳤었다. 그리고 주변 친구들 하나 둘씩 그만두고도 1년 반 정도를 계속 다니다가 엄마가 강제로 학원 끊게 만들었던....ㅠㅠ 그래서 피아노에 대한 미련이 많다. 내가 관두고 싶어서 관뒀으면 뒷끝이 안 남았었을텐데. 사실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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