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플 배너들 업뎃 됐길래 눈팅 돌면서 갠홈들 갠블로그들 일기들 읽어보니 새삼 나도 일기가 쓰고 싶어지더라. (해맑 Is Watching You! 시력은 안 좋아도 관음시야가 넓습니다*-_-* 님의 홈이나 블로그도 내가 보고 있을지도 모름!) 남의 이야기 읽는 건 좋아하면서 의외로 나는 내 이야기를 하는 걸 꺼려하는 편이라 ─그렇지만 부둥부둥 해주면 솔솔 다 이야기해버리는 타입이라는 거..─ 대충 갈기거나 이모티콘이나 자음남발하거나 아니면 기껏 제대로 쓴 건 분기마다 한 번씩 오는 삭제욕구를 감당 못해 다 날려버리는 등등... 아, 또 삭제욕구가 올랑말랑 어디 돌아다니다 보니 휴덕/탈덕 할 땐 조용히 하라고 하는데, 아니, 어차피 여기 내 블로그자나!!! 내 공간이자나!!!! 내 공간에서조차 이래쩌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