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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2 Posts

이날을 위한 우산

diary
2014.06.14
나 또한 더이상 딴 방도가 없다면 한심하기 짝이 없는 전단지들을 가지고 시내를 돌아다니게 될 것이다. 언젠가 세상 사람들 앞에서 끝없이 세상과 타협하는 내 모습을 보여줘야만 할 것이라는 게 내가 늘 갖고 있던 가장 큰 공포였다._『이날을 위한 우산』— 초륙 (@zenate52) 2014년 6월 12일

잘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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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3
옛날 게시글 캡처 채워서 재탕. (딴말이지만, 티슷은 재탕이 편해서 좋다...ㅎ) 예전에 캡처 한 장만 찍 갈겨놓고 오빠 짱잘생/ㅅ/ 만 써놔서 이게 도대체 몇 화보고 짱잘생/ㅅ/ 이랬는지 찾느라 시간이 좀 걸렸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오빠는 잘생겼다.ㅇㅇ 댄!구 새 시리즈도 시작하고 해서 작년엔 댄!구를 거의 안 봤지만 올해는 봐볼까 싶어서 작년 꺼 몇 화 받아서 봤는데... 댄!구는 내 취향이 아니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 오!디!션 프로그램에 취향이랄 게 있나 싶지만.. 보다보니 내가 좋아할만한 음악이 선곡(ex. 피닉스, 캔디맨, 루쥬얼셆 등)된 것만 깔짝깔짝 보다가 무표정, 오빠 나오면 또 깔짝깔짝 보다가 지나가면 또 무표정으로 그냥 흥미없이 보는 내 자신을 발견..

침묵

diary
2014.06.11
침묵. 침묵으로 시작한다. 언어 이전에 침묵이 있었으니까. 모든 언어는 실패한 침묵의 한 형태에 불과하니까. 책상이 침묵이다. 책들이 침묵인 것과 마찬가지 이유로. 문장을 읽으려고 문장을 쓰려고 책상에 앉는다. 침묵은 입을 벌리고 나를 삼킨다. 나 아닌 것들도 삼킨다. 글을 쓰는 나를 책상은 기다린다. 나도 책상을 기다린다. 도서관에 배치된 책상들은 침묵이 아니다. 침묵은 오로지 단 한 사람을 그 주인으로 갖는다. 어떤 밤은 모든 시간일 수 있다. 어떤 문장은 모든 시간일 수 있다. ─ 박진성 편 중에서

헐..... ㅅ....소오오오오오르으으으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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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8
http://mmmikang.pe.kr/341 이 글 참고 위 영상은 작년에 캐슬 새 시즌 시작하기 전에 나온 트레일러인데, 캐스켓의 이쁜 모습들만 담겨있는데다 메시지도 예쁘고 삽입곡도 사랑♡♡스러워서 포스팅했던 건데....... (너무 좋아하다 못해 쓸데없는 짓도 했었지..;;) 사실 삽입곡이 캐스켓이랑 완전 잘 어울려서 내 마음속 캐스켓 주제가?라 생각하면서 '아, 저 노래 꼭 찾아내야지' 하면서 찾는 시늉(엠!넷에 가사 검색했었는데 못 찾았었다-.-;;)만 하다가 잊어먹고 살고 있었는데 우연하게 저 노래가 뭔지 알아냄!!! Imagine Dragons, It's Time 우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레알! 뻥 하나도 안 치고! 머리털 다 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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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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