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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 F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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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316 Posts

1월~2월 2/3

diary
2022.02.19
페드로파스칼 필모깨기 킹스맨:골든서클 캐릭터가 너무 아까웠다. 설정 구축 잘 돼 있었는데 이렇게 허망하게 일회용 빌런으로 써먹냐고요... 게다가 마지막까지 너무 잔인해서.... 그리고 보다보면 매튜 본 감독의 은근한 영국제일주의가 보여서 심히 불편했음 원더우먼1984 여긴 반대로 원탑빌런으로 나오는데 캐릭터가 초반엔 구축 잘 돼 있었는데 후반부 뭣도 없음...; 페드로 파스칼 연기력으로 다 땜빵함. 갤 가돗 연기력 너무 형편없이 1편과 달라진 게 없어서 길이만 길고 크리스 파인 안 나왔으면 반쪽짜리 영화될 뻔함. 원더우먼이 왜 원더우먼인가에 대한 고찰이 부족한 듯함 트리플프런티어 캐스팅만 화려한 배우들의 재능낭비영화. 그래도 덕분에 이거 홍보하려고 오스카 아이작과 함께 한 이런 영상👇👇👇👇이라도 남아서 ..

웨스트사이드스토리

diary
2022.01.12
보고 왔다 올해 첫 극장영화 4시 30분 꺼 봤는데 하필 웨사스 4시 빵원티켓 대란으로 메가박스 서버 다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어플 안 들어가져서 존나 식겁했다....... 키오스크에서 예매티켓 발권은 가능해서(나중에 키오스크도 터졌다 함) 다행히 예매하자마자 스샷 찍어놔서 발권했음. 와 스샷 안 찍었음 어쩔 뻔했냐;;;; 종이티켓 발권해서 오랜만에 오리지널티켓도 받았다! 사실 이거 받을 생각 전혀 없었는데... 금박으로 돼 있어서 실물 진짜 너무 예쁘다ㅜ0ㅜ 영화는 기대보다 별로였다 스토리가 너무 유치함. 백인이랑 춤췄다고 싸우고~ 만난지 1시간만에 영원한 사랑이니 결혼이니~~ 지 오빠가 죽었는데도 진실한 사랑 어쩌구 애초에 제트파랑 푸에르토리코파랑 왜 싸우는지도 모르겠음 아니 푸에르토..

12월 30일 - drive my car

diary
2021.12.31
maybe 올해의 마지막 극장관람 영화가 될 듯 날씨만 안 추우면 내일 티탄 볼텐데 날씨가 너무 춥고 티탄 호불호 엄청 갈려서 (전작 도 보기 힘들었던 터라) 아직 힘든 이 몸뚱아리를 이끌고 강추위를 해쳐서 아트하우스까지 가서 볼 영화는 아닐 것 같다. 드.마.카는 정말 한 두어번 빠꾸했다. 보려다가 말고 보려다가 말고 원래는 어제 볼 예정이었는데 엊그제 외래 갔다와서 컨디션 정상화를 위해 쉬었더니 오늘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네???? 그래서 오늘도 좀 고민했다. 볼까 말까. 사실 러닝타임이 2시간 정도였으면 이런 고민 안 했을텐데 러닝타임이 3시간이라.... 근데 고민이 무색하게 3시간 동안 화장실 한 번도 안 가고 한방에 끝냈음🤗 보길 잘했다. 망설임을 접고 세수하고 화장하고 옷 갈아입은 나에게 👍👍👍..

노웨이홈

diary
2021.12.22
드디어 나도 봤다 !!!! 오늘은 컨디션이 안 좋아서 좀 무리하긴 했는데 영화관이 집앞인데도 하필 늦게 나서는 바람에 뛰면 안 되니까 최대한 경보로 겨우 도착하고서도 엘리베이터를 놓쳐서 힘들게 계단으로 올라감 (근데 아직 계단올라가기는 무리같음ㅠㅠ 이제 안 해야지) 근데 또 하필!!! 티켓 확인하는 곳이 바닥 점검(....)중이라서 다시 내려가서 엘리베이터를 다시 타고 감...; 5분 늦긴 했는데 다행히 광고중이라서 오프닝을 놓치진 않았다.... 이럴 땐 또 광고가 있어서 다행이구만😂 솔직히 중간까지는 피터(톰)가 계속 사고만 치는 것 같고.. 너무 고집 부리는 것 같고.... 닥스는 닥스대로 지가 해주겠다고 했으면서 왜 피터(톰)한테만 책임전가하는지 이해를 못하겠고... 그랬는데 중간부터는 걍 앞부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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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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