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쨌든 퍼펙트 데이.- , 번역하면 '완벽한 하루'...는 우리나라의 유명한 소설 현진건의 처럼 반어법의 제목이라고 보면 된다. 구호단체의 되는 거 하나 없는 소소한(?) 하루를 영화로 담았다.- 전쟁 후 엉망이 돼버린 곳을 배경으로 했지만 심각하거나 무섭지 않다. 오히려 일상의 어느 하루처럼 잘 될 때도, 안 될 때도, 짜증날 때도, 즐거울 때도 있다는 걸 그리고 있다.- 영화 속 대사 중에 "전쟁은 끝나도 문제는 남아있다" 라는 말이 인상적이다.- 지들끼리 전쟁해놓고 왜 외국인을 탓하는지 노이해다;;;;; 외국인들은 지들이 벌려놓은 난장판을 아무런 대가 없이 수습해준다고 그 난리를 피우고 있는데ㅎㄷㄷ- 라는 프로그램을 가끔 보는데, 이전에 독일 편에서 다니엘이 유럽은 50여 년이 넘게 평화상태가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