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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조차도 모르는 나 자신. (그런데 사실 우리 모두가 그렇다.) 1.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페이스가 예쁜지는 모르겠는데 뭘 해도 스타일리시하다. 키는 안 커 보이는데 기럭지가 길쭉해서 뭘 입어도 핏이 살고 뭘 신어도 다 잘 어울림. 영화에서 거의 누드차림으로도 나오기도 하는데 몸이 글래머하다던가 S라인 이런 건 아닌데 벗겨놔도(?) 예쁨. 그냥 몸선 자체가 예쁘다. 2. 연기를 잘 한다고 생각해 본 적도 없는 것 같은데 연기를 잘 한다. 무심한 듯 시크하게 굴다가도 감정이 격동할 땐 온몸을, 혼신을 다해 표현한다. 3. 프랑스 영화에(내가 본 대부분의 프랑스 영화는 지뢰였다;;) 악평이 많아서 걱정을 좀 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듯. 사실 중반 이후부터 이미 눈치를 채기도 했고. 결말이 철학적이구나~ 정도로..

레알 근본 없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없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터뷰 비하인드

훌륭한 볼거리, 울어라 울어라 고사 지내는 영화내용. - 현대카드 시사회를 통해 관람하였습니다 (나의 첫 시사회♡)- 원작에 대해 전혀 모르는 상태로 봤음. 예고편은 물론 시놉도 보지 않음- 연출도 나쁘지 않았고 CG나 특수효과는 지금까지 본 한국영화 중에 최고라고 생각함- 신파 일색이라는 평을 관람 전에도 들었지만 이렇게나 신파일 줄이야. 그냥 영화 전체가 신파라 보면 되고, 거의 관객 울어라고 고사 지내는 수준으로 신파를 쏟아낸다. 원작 내용이 이런 걸까? 신파를 불편해 하는 사람에게는 절대 비추천- 영화 자체는 볼만 했고 재밌었다.- 1편을 봤으니 내년 여름에 개봉한다는 후속편을 반 강제적으로 봐야할 것 같다(...) - 근데 저런 식으로 하나하나 딴지 걸고 넘어지면 안 걸리는 영혼이 과연 있을까 ..

왜 못 봤지? 라고 생각해보니 나 교통사고 나서 입원해 있을땡ㅆ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벌써 그게 1년 전이 돼버렸구뉴ㅠ 오늘 영상 보니 오랜만에 갑자기 팬심이 뻐렁친다ㅠ0ㅠ 원래 내가 오빠들 활동기간보다 비활동기간에 뻐렁칠 때가 더 많은 편이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 "표적" 때도 열심히 안 판 것 같고.... "터치" 때는 더더욱이나... 2017년 1월 나에게 있어서 삼재와 같았던 한 달이었지ㅋㅋ.... 뒤늦게라도 오빠들 영상이나 열심히 찾아보면서 내년 20주년이나 준비해야겠다ㅋ 아 할 일이 많아 아 잊고 있던 주간아 민셩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