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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시간 가까이 광기에 시달렸더니 머리가 다 아프다. 역시 주식은 하지 말아야 할 것...(메모) 디카프리오는 여기에 모든 것을 쏟아부을 것 같은 혼신의 연기를 했으나 오스카를 타지 못했다. 과연 이번에는...? ps. 나오미 역이 엠마 스톤인 줄 알았는데 마고 로비였어 ㄷㄷㄷㄷㄷㄷps2. 원작 정발판이 이미 나와 있으면 정발명에 좀 따라갑시다. 왜 이미 익숙한 원작 제목 놔두고 부르기도 힘든 제목으로 굳이! 하는지 모르겠어.

- 그냥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오락영화 - 황정민 연기 비판(?) 왜 나오는지 알 거 같음... 강동원,이성민 특히 이성민 굿 - 나만 느꼈는지 모르겠는데 ppl 너무 노골적이라 느꼈음. B*C 치킨, mg 새**금고, 경*신문, 동*일보.... 하는 건 좋은데 좀 자연스럽게 할 순 없나 존나 노골적으로 카메라가 직방으로 로고 잡는 거 별로

(사진이 넘 어두워서 내 겆손으로 보정하게 만드는 클라ㅆ...ㅡ) 제일 재밌는 부분 다 짤렸어ㅠㅠㅠㅠ

하필 올해가 또 병신년이라 ㅋㅋㅋㅋㅋ 데드풀도 그냥 평범하게ㅋㅅㅋ 새해인사 하는 걸텐데(....과연?) 외국인 특유의 sh 발음이랑 원래 저 캐릭터가 똘끼 충만해서 그런지 병신년이 병신년 같지 않게 병신년처럼 들리는(...응?) "병쉰"년 같네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폭스코리아 데드풀 홍보팀 정~말 열!일! 하는 중이것저것 이벤트 하는 거 보면 벌써부터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