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하다 혼란해... 사는 게 무엇인지 아픔이 무엇인지~~그러고 보면 나도 참, 내가 생각해도 나는 엄~청!!나게 게으른 거 빼고는 혼자서도 참 잘 자랐다는 생각이... 보수적이고 철벽 잘 치고 이성적이진 않지만 최대한 이성적이려고 노력하고... 암튼 내가 생각해도 나는 이 정도면 잘 자랐다고 생각해. 부족한 점은 좀 더 고개 숙이고 좀 더 노력해야지. 때 아닌 (사실 난 이미 작년에 아무도 모르는 새에 폭탄을 한번 맞았지만.) 핵폭탄을 동반한 폭풍우(....)가 한바탕 지나가고... 후유증으로 모두에게 진한 두통의 여운이 감도는 새에 타자를 치고 있다. 이미 작년에 한번 겪어(?) 봐서 그런지 그다지 놀랍지 않았는데, 칼 같은 주변 사람들의 반응이 예상과 달라 그것이 조금 놀랍고, 작년의 그것과 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