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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 F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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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1 Posts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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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7
본격 눈이 호강하는 익살스런 동화 같은 이야기. 영화 색감이 무진장 죽이는데 스틸컷에는 그 영화 속 쨍한 색이 전혀 표현되지 않아서 시무룩(....) 길지 않은 러닝타임에 이야기도 딱, 딱, 딱, 전개 속도도 빠르고 연출 또한 군더더기 없이 깔끔했다.

초록색 하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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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6
저렇게 민우오빠 손에 올려진 거 입만 대고 얌얌...................ㅋㅋㅋㅋㅋㅋㅋ 무미건조한 일상에 아주 조금 웃음짓게 하는 순간이었어.오늘 하루 진짜 무기력 쩔어줬음. 얼른 여름새ㄲ1 지나갔으면ㅡㅡ

북플

diary
2016.08.17
http://bookple.aladin.co.kr/bp/756599192 기존에 쓰고 있던 유저스토리북 땡겨버리고 알라딘의 북플로 옮겨보았다. 유저스토리북은 최근 들어 책 커버 이미지들이 엑박이 많이 뜨고 사이트 개보수가 거의 없는 것 같길래 누가 북플을 알려줘서 냉큼 갈아 탐. 옮기느라 약간 애를 먹긴 했지만 해놓고 나니 또 나름 괜찮다. 이제 책만 읽으면 될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보니 8월 중순도 돼가고 더위가 아주 사알짝 누그러지니까 가을 생각나면서 책이 읽고 싶어지긴 한닼ㅋㅋㅋ 이러는 거 보면 가을이 정말로 책 읽기 좋은 계절이냐와 상관없이 가을하면 책 생각이 나는 만큼 독서의 계절이라는 말이 맞긴 맞나 보다.

<Shu Uemura> Virtual Makeup Test

diary
2016.08.13
출처: 인스타그램의 스즈키 에미 (@emisuzuki_official)(2차 출처: 트위터의 뉘(@heart_polyester) 님) 누가 그려준 게 아닙니다! 아래 버튼들을 누르면 센서가 자동으로 얼굴과 눈을 인식하는지 눈 부분에 선택한 섀도가 예쁘게 샤라락. 일본의 슈에무라 팝업스토어에는 이런 테스트기가 있다고 합니다ㅠ0ㅠ 움직여도 전혀 어색하지 않고 색상마다 전부 다르게 그려진 것 같음.... 넘나 예쁘다.... 서로 불편하고 눈치 보이게 샵 안에서 손 더럽혀 가며 섀도 테스트 안 해도 되고, 어울리는지 안 어울리는지 바로 확인도 할 수 있고, 과학의 발전은 참 싱기싱기하다. (자, 이제 화장 지워주는 기계를 만들어 주세요^^!) 이 동영상 참 마력의 동영상. 섀도도 예쁘고 에밋치도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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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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