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레몬 머랭 프라푸치노 라이트 레몬 때문에 엄청 실 것 같으나 별로 안 시고 살짝 상큼하고 머랭 때문에 엄청 부드럽다. 마실 땐 느끼한 줄 모르겠는데 다 마시고 입 안에 뒷맛이 느끼하게 남는다는 게 흠. 오후의 홍차 밀크티홍차가 맛이 없는 것인가, 밀크티라 맛이 없는 것인가... 작년에 일본 가서 먹은 비누맛 화과자처럼 살짝 비누맛이 돌면서 텍스처가 물처럼 너무 가볍다. 그리고 아주 달아! 차라리 덜 달고 조금 무거운 맛이었으면 더 맛있었을 것 같음.. 그래도 마시다 보니 맛에 적응이 되긴 했는데 일본 사람들의 단맛(이라 부르는 비누맛(...))에는 솔직히 아직도 적응이 안 된다 애플트리 악마의 마테차차 좀 마신다는 나라 사람들은 마테차에 아주 환장한다길래(feat. 비정상회담) 궁금해서 올립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