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이라는 포스팅을 한 이후 어쩐지 새로운 음료에 도전해 보고 싶고, 기록해 보고 싶어졌더랬다. 그래서 콜드브루 이후 마셔본 4월의 음료들과 5월의 음료들이 바로 아래. 요거프레소의 메리딸기 (6,100원) 딸기가 잔뜩 얹어진 겉모습만큼이나 가격도 의외로 후덜덜한 녀석. 딸기를 좋아하게 돼서 딸기를 팍팍 먹고 싶은데 의외로 딸기 먹을 기회가 좀처럼 없더라... 혼자 화장품 사러 멀리 나갔다가 옆에 요거프레소가 있길래 대뜸 시켜서 혼자 앉아 챱챱 해치운 녀석. 위에 딸기도 가득 얹혀져 있지만 아래로 파내려 갈수록 드러나는 요거트가 꽤 맛있었다. 뭐, 가격은 좀 세지만 어쩌다 한 번쯤 딸기가 생각날 때 먹어볼만한 것 같음. 어느 룸카페의 딸기요거트스무디 (4,500원으로 추정) 룸비는 안 받지만 음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