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다녀왔다.토요일이었는데 결혼식 전후로 넘넘 바빠서 뭘 쓸 시간이 없었음ㅠㅅㅠ 크~ 5월의 신부 존예!J는 결혼은 당연히 하는 것이고, 언제 하느냐가 관건(?)이었는데 내년 초, 올 겨울, 가을, 여름? 점점 빨라지더니 5월에 골인했다! 매달 몇 번씩 만나서 수다 떨고 놀다가 이제 유부녀 세계로 보내주려니 아쉽고 섭섭했다. 좀 더 많이 놀걸ㅜㅜ 좀 더 많이 얘기할걸ㅠㅠ 앞으로 만나기 더 힘들어질텐데... 1. 3시간 전부터 준비했는데... 역시 일찍 준비해봤자 아무 쓸모 없다는 걸 깨달음; 적당한 시간에 출발하는 게.... 원래 타려던 버스 안 와서 다른 버스 타고, 내려야 할 곳에서 안 내리고 한 정거장 먼저 내려서 그 더운 날 걷기는 엄청 걷고.... 아, 길치는 서럽다. 2. J의 말대로 뷔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