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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나올 때나 조금 관심 갖고 봤던 스크투 광고였는데 피난생활 중 원룸의 짝달만한 텔레비전으로 이 광고를 보는 순간 내 눈이 사로잡혔다고 한다.... 바지주머니에 손 넣고 걸어오는 모습 섹시해 이 분 우리 엄마랑 동갑인데=_=;;;; 헐.. 정말정말 예쁘시자나..!! 요즘 김성령 씨가 새로이(?) 주목 받고 있지만 그래도 역시 김희애 씨가 더 ㄷㄷㄷ (참고로 두 분은 동갑.) 근데 이 광고는 뭔가 최지우 느낌도 난다

이 사진 보고 시동 거는 중 솔직히 오빠가 나온다 해도 볼 생각은 별로 없었는데(한!드는 잘 안 보다보니) 요 스틸컷 보니 갑자기 막 땡김... 오빠 얼굴도 안 나오고 고작 까만 머리통 두 개에 손 두 개인데 왜 내가 다 설레냐..☞☜ 암튼 잘 만든 드라마였음 좋겠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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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에 뮤비 뜨자마자 짤 만들었었는데 갑작스런 피난 생활(..)로 어쩌다 보니 3주 동안 묵혀 놓은 셈이 됐네;; 거리를 활보하는 자유로운 분위기도 좋고 빨강파랑 작은 우산이랑 빨강 꽃 등등 포인트 컬러도 좋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