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일지, 아니면 오늘 볼 필연이었을지는 모르겠지만(ㅋㅋㅋㅋㅋ무슨 말도 안 되는 ㅋㅋㅋㅋ) 검색질 하다가 어쩌다 보게 된 이자벨 아자니의 리즈시절 동안짤을 보고 그녀의 절정외모를 한껏 볼 수 있다는 "여왕 마고"라는 영화를 보게 됐다. 정말 영화를 보다보면 이자벨 아자니밖에 안 보인다;;; 예쁘기도 엄청 예뻐서기도 하고, 예뻐서 그런지 어쩐지는 몰라도 연기력도 엄청 뛰어났다;; 가능한한 외모를 안 보려고 노력해도 연기력이 뛰어나서 그녀만 자꾸 돋보인다. 티 하나 없는 하얀 피부에 완전 검은색은 아니지만 어두운 빛깔의 윤기나는 생머리, 작은 입, 똘망똘망해 보이면서도 신비스러운 눈빛. 올리비아 핫세가 떠오른다. 그러고보니 둘이 나이도 비슷하네;; 이자벨이 55년생인가?이고, 올리비아 핫세가 51년생. 그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