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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 F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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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1 Posts

신화 라이브 3D The Legend Continues,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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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1
다녀왔습니다 오빠들 덕분에 처음으로 4dx 3d를 경험^오^ 영화로 나온다고 했을 땐 별 생각 없었는데 막상 예매창 뜨니까 마음이 달아서 ㅋㅋㅋㅋㅋㅋㅋ 개봉하자마자 첫 시간에! 그것도 잘 가지 않던 CGV까지 원정을 가서!! 보고 왔다. 와, 뭐라고 해야 하지? 이런 떨림, 설렘, 굉장히 오랜만인 것 같다. 어젯밤에도 영화관으로 오빠들 보러 간다는 생각에 잠 설치다가 아침에 일어나 보니 뒷목-어깨가 결려서 종일 주물러야 했다. 그러고 내내 정줄놓 상태로 있다가 겨우 정신 차려 보니 영화관으로 가는 버스 안이었고, 그때서야 가고 있다는 게 실감이 났다ㅋㅋㅋㅋㅋㅋ 아이고;;; 영화관은 생각 외로 평일 점심시간임에도 사람이 무척 많았고, 자리에 앉고보니 많이들 오셨더라. (사실 매진ㅋㅋㅋㅋㅋㅋ될까 걱정했는데 ..

Flo Rida vs. Maroon 5 (feat. Wiz Khalifa), Whistle Payph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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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0
게임 영상 보다가 브금으로 이게 깔렸기에 리믹스 좋네~ 했더니 유튜버의 믹스였다. 지난 번에 아델의 "Set Fire To The Rain"이랑 다펑의 "Something About Us"를 믹스한 "Something About The Fire" 이후 두 번째다. 그 곡 듣고 믹스곡들을 찾아 듣고 다녔는데 내 맘에 쏙 들고 고퀄의 믹스곡을 찾기가 힘들었다눙...ㅠ 근데 Whistle Paphone은 간만에 존좋...! 플로라이다 곡의 휘파람 브금이 페이폰의 달달한 분위기와 잘 어울려서 아주 괜찮은 조합이 된 것 같다. 지금 Moves Like Jagger랑 싸이의 강남스타일, 니키 미나즈의 Starships 믹스곡도 듣는 중인데 이건 좀 별루...; 안 섞여지고 셋 다 따로 노는 느낌이네.

골든글러브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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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0
내가 오빠 때문에 별 걸 다 본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본인 해축팬) 처음에 트위터에 스케줄이라고 골든... 뭐시기가 올라오길래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별 생각 없이 골든...디스크인 줄 알았건만ㅋㅋㅋㅋㅋ 골든...글러브였음! 뭔가 했다ㅋㅋㅋㅋ 보면서 느낀 점 1. 와, 저 아이가 내가 알던 아저씨의 새론이(사실은 보지도 않았지만ㅋㅋ)가 맞는가? 후덜덜한 폭풍성장 2. 그 와중에 20살 어린(ㅎㄷㄷㄷ...) 새론 양 옆에서 개소두 인증해주신 신혜성 님 위 짤에서 오빠 웃는 것만 잘라봤다 헤헤... 웃고나서 혀 살콤 내미는 거 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귀...ㅎ 시상하는 게 어색_어색한 새론 양 도와주는 오빠 ㅋㅋㅋㅋ 근데 어물쩡거리면서 호명하는 거 귀여웠다 저 아이 중딩인데... 헐..

Snowy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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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7
신혜성, 너에게 전하지 못한 말사실은 앨범 전 트랙을 추천한다. 눈 내리는 날에 들으면 감성폭발 500%. 뭔가 마음이 싱숭생숭해짐. 이상하게도 처음 이 앨범을 딱 들었을 때는 조금 시큰둥했던 것 같은데, 한 해가 지나고 두 해가 지나면서 꽤 좋은 앨범이라는 생각이 든다. 원래 발라드나 느린 템포의 곡들을 안 좋아했었는데 요즘엔 취향이 점점 그쪽으로도 향하고 있는 것 같고, 한 살 한 살 나이 먹으면서 점점 따뜻한 감성을 찾게 되기도 하고.. 여러 복합적인 원인들에 의해 오빠 노래들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되었다랄까Alicia Keys, Tears Always Win이 노래는 눈 오는 날뿐 아니라 왠지 크리스마스에도 잘 어울릴 것 같다Christina Perri, A Thousand Years옛날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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