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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으로 "아이야"가 주목 받길래 오랜만에 에쵸티 노래들 한 번 쭉 돌아보기로 했다.1집 "캔디"- 제일 오래된 노래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내 엠피쓰리 폴더에 아직까지도 있는 노래. 어렸을 땐 몰랐지만 20년(!!) 가량 지나보니 완전 명곡bb- 저 때가 나 초등학교 1학년(ㅋㅋㅋ) 때인데, 아직도 기억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 옷 저런 모자 쓰고 음악방송에 나오는데 나는 tv 앞에 쪼그려 앉아서 막 열심히 집중해서 보고 있던 어릴 때 내 모습 ㅋㅋ2집 "We Are The Future"- 이때가 초등학교 2학년? 때였을텐데, 영어를 잘 몰랐던 나와 내 친구는, 친구집에서 tv로 이 무대를 보면서 future를 "퓨처"로 읽냐, "피처"로 읽냐로 싸웠던 기억이 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 can feel you do 지금껏 지내왔던 시간들을 다신 되돌릴 수 없는 걸 다 잊을게요 그대가 원한다면 이젠 그댈 보내 드릴게요

이 누군가 했다. 아니 이 얼굴을 어디서 많이 봤단 말이야.................. 어디서 봤는데............. 얘가 캡아2에서 버키 반즈였다네? 오, 그랬구나 아닌데???????? 분명 얠 어디서 봤는데??? 누구였즤??? 했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십걸의 카터 베이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가 세리나가 이상한(?) 기숙학교 같은 데 유배(???) 갔을 때 사귄 친구였던가...... 약혼자였던가....... 기숙학교 친구인 건 확실함. 세리나 망가질 때마다 나타나서 이놈이 세리나를 약쟁이로 만들곤 했었즤....'ㅅ' (못지 않게 나쁜 놈이라는 거...) 그리고 가십걸의 카터 역 맡을 때 레이튼 미스터랑 사귀고 있었었구.................. 그랬지... 3년인..

- 또 하나의 영화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마1틴 프ㄹ1먼 나온다길래 방영 전엔 볼까 말까 싶었다가 여러 사건 때문에 마1틴한테 질려버려서(..) 안 보려 했는데 또 어쩌다 보게 됐다. 더쿠가 뭐 그렇지;;; - 코엔 형제의 영화 "Fargo"를 원작으로 한다는데, 역시 원작은 안 봐봤다. 그래서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고 봤는데.... 생각보다 내 취향! 은근히 쏠쏠하게 웃겼다(!?) - 일단 마1틴의 찐따 연기... 좋았음..... 개개끼에다가 개인적으로 이미지가 정말 나빠진 배우긴 한데 그래도 연기는 무시할 수가 읎드라구... 진짜 찐따 같자나... 하.... 그래도 마1틴은 개개끼다.... 그건 그렇다치고, 찐따의 반란은 좀 무서웠다;;;; 찐따라고 무시마라..... 왕따와 괴롭힘, 지속적인 무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