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일상 글을 써보기로 한다. 평소에도 관음을 즐겨하는 편이라 여기저기 잘 돌아다니면서 보는 편인데 진지하게 일기 쓰고 자기 생각 쓰고 하는 글들 보면서 또 반성의 시간.... 언제부턴가 내 블로그 그냥 자료창고가 돼버린 느낌.... 덕질하면서 열심히 본 거 찾아서 보기 귀찮으니까 내 블로그에 쌓아놓는 느낌... 정작 내 공간인데 내 이야기가 업ㅁ슴....ㅠ 예전엔 영화글에만 해도 감상 몇 문단으로 썼었는데ㅠㅠㅠㅠ 어쩌다 일상 몇 줄 쓰기도 힘들어졌는가. 그러니 억지로라도 써보쟈 - 화장품 문외한이자 토너 유목민, 바이빠세에 (반강제)정착하다. 바로 이전까지만 해도 미샤 니어스킨 그린티토너(415ml!!! 저렴한 가격에 빵빵한 용량!)를 썼었는데 멀지 않은 곳에 롭스가 생겼다고 해서 마침 바이빠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