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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2 Posts

8~9월의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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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6
1. 10월에 피날레를 본 것도 있지만(ex. , ) 거의 대부분의 에피를 9월에 봤으므로 9월이라고 우겨보겠다. 이렇게 되면 10월 본 드라마는 더더욱 적어질 듯...ㅋ 2. 오랜만에 한국드라마를 많이 봤다. 이병헌 때문에 본 을 시작으로 대표적인 용두사미 화제작 와 줄곧 친구들의 추천을 받았던 까지. 3. 기대를 많이 했던 캐리 후쿠나가 감독, 엠마 스톤, 조나 힐 주연의 은 실망스럽게도 참 재미가 없었다. 레트로 비주얼 제외하고는 볼만한 것도 없었고 그냥 극 내내 지루했고 (일본계 감독이긴 하지만) 와패니즘도 거북스러웠다. 미니시리즈라 다행이었다.ps. 제발 엠마 스톤에게 낚여서 시간낭비하지 마세요. 당신의 시간과 돈은 소듕♥합니다. 4. 는 결국 캔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1시즌에서 지적..

스타 이즈 본,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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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2
Shallow 1. 뻔한 이야기, 뻔한 전개, 뻔한 결말. 장면 넘어가려 할 때마다 다음에 뭐가 나올지 뻔히 예상되고, 그 예상이 또 다 들어맞음ㅋㅋㅋㅋㅋㅋ 난 오히려 연출이 괜찮았다. 클린트 이스트우드옹 따라다니면서 배운다더니 오.. 2. 음악 좋다고 기대하라는 평 많이 봐서 기대했는데 음악도 별로였다. 선공개된 shallow 들었을 때도 별로 안 찬다 싶었는데 역시나... 영화 보고 나서 오히려 레이디 가가 1집 이 얼마나 명반이었는지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었다. 3. 레이디 가가 연기 잘 하고 브래들리 쿠퍼는 생각보다 노래 잘했다. 두 사람 연기는 매우 좋았다. 4. 작은 관에서 10명 남짓한 사람들과 함께 봤는데 끝나고 크레딧 올라가며 불이 켜지니 나 빼고 다 훌쩍거리고들 계셨다. 아니 왜? 난 ..

베놈,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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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9
생각보다 볼만함. 에디랑 베놈이랑 티격태격하는 거 보는 맛이 있음. 액션도 괜찮고. 15세라 피 튀기는 게 안 나와서 그렇지 15세에 걸맞게끔 잔인한 장면들도 잘 나오고. 문제는 편집이.... 편집이 너무 구렸다. 30분을 잘라냈다더니 개연성이 너무 없어졌음. 뜬금없이 베놈이 지구에 남고 싶어해서 갑자기 착하게(?) 굴질 않나, 악당이 왜 기를 쓰고 우주에까지 가서 외계인을 잡아오는지에 대한 배경설명도 충분치 않고... 여친으로 나오는 애니의 성격도 너무 오락가락 아닌가 싶기도 하고... (쓰레기인 것처럼 보이더니 갑자기 도와주질 않나 뭐여...) 아무리 봐도 베놈이 애니한테 반한 것 같은데 이것도 너무 뜬금없어서 ㅋㅋㅋㅋㅋ 재미 없는 건 아닌데 왜 평론가 평들이 안 좋은지 알겠는 영화였다

골드,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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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8
"난 금을 찾으러 갔다가 친구를 찾았지" 실제로는 금보다 찾기 어려울 진국 같은 친구 영화는 전체적으로 평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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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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