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보면 볼 수록 이 둘 사이의 공기는 어쩐지 묘하다 사실 속 주인공 프랭크 언더우드 본인과 본인 주변인물들의 관계도가 정말 독특하다. 클레어 언더우드 프랭크의 호적상(?)의 아내. 하지만 깊이 파보면 오히려 비지니스 파트너에 가까운 존재이다. 서로가 서로의 욕구와 야망을 위해 30년 가까이 결혼이란 제도로 묶여서 함께 하고 있으며 (클레어는 프랭크가 가진 두뇌, 정치력, 언변, 프랭크라는 얼굴마담(?)이 필요했고 프랭크는 클레어 집안이 가진 돈이 필요했다) 서로의 필요조건이다보니 뒤를 때려도 상대가 무너져버릴 정도로 때리진 않는 편. 부부사이의 특수성 때문에 서로의 외도도 눈 감아 주는 편이다 ...그 외도마저도 자신들의 야망과 목표를 위해 수단으로써 이용하기도 하는 편이고..... (ex. 1시즌의 조이..

내가 영드는 거의 안 보지만 로리옹!!!!과 히들이가 나온다는데 어찌 보지 않으리오! 전직 군인 출신 밤에만 일하는 젠틀한 호텔리어 조나단 파인(톰 히들스턴 분)의 어둠의 보스 리처드 로퍼(휴 로리 분)를 잡는 스파이를 가장한 복수극 스릴러.....인가? 아직 1화만 봐서^^;; 존 르 커레(영국인인데 왜 필명은 불어인지 모르겠다만)의 원작을 바탕으로 BBC와 amc에서 제작, 방영하는 6화짜리 미니시리즈. 어쨌든 로리옹 악역으로 나오신다 그것도 흑막 최종보스로....!! 사실 로리옹 때문에 보게 된 건데 로리옹 가발 넘 티나시구요(...).. 히들이 넘 머싰게 나오고요.... 어째 히들이만 보다보니 60분 훌쩍 지나가 버렸네 Title Sequence 어쩐지 비장미 넘친다 내가 원래 영드랑 취향이 좀 ..

Love is universal in #Caskett's world.https://t.co/iKQ6ooDUeS— Castle (@Castle_ABC) 2016년 2월 17일 대략적으로 영상 속 내용은 캐슬 말하길, 둘이서 6개의 나라에서 키스를 했었는데(ㄱ...그랬나? 8시즌까지 왔으니 그랬겠지만 지금까지 본 난 기억안남;) 러시아에서는 키스를 한 적이 없다 함. 둘이 있는 장소가 뉴욕 러시아 영사관이지만 외교적으로 엄밀히 말하자면 러시아 땅이니까.... ("그러니까 우리 키스할까?") 했더니 베켓이 우리 거기서 키스 말고 다른 것-///-도 했었는데^,~ 하면서 러시아어로 일루와 붸이붸~ 캐슬 8시즌 시작하면서 도대체, 왜!!!!! 캐스켓 정말 정말 정말 좋아하고 좋아하지만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끌어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