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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디가 뙇!!!으흐흐흐흐흑....ㅠㅠㅠㅠ오늘 마무리는 완디 팬픽이다!!! 완디 읽고 뀰잠자야즹♥

1화 왜케 짧나 했더니 이런 식으로 15분*4화 인 것 같다. 넘 짧다 하지만 오빠 핵잘생 핵멋져! 오빠 넘 멋있어서(말도 멋있게 해....♡) 보는 내내 심장 부여잡았다... 2화 운동하는 남자는 역시 멋있습니다bbb 3화 꼬기반찬~ 꼬기반찬~~~♪ ....근데 좀 보려고 하면 끝나네;; 넘 짧은 거 아닙니까? 4화 방송이라 넘나 건전하게 고기에 콜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송 아니었음 당장 쐬주 한 잔인데ㅋㅋ큐ㅠㅠ 아 오빠랑 고기 먹고 싶다... 오빠랑 쏘주 한 잔 하고 싶다... 오빠랑 소맥하고 싶다... 글고보니 소맥 마셔본지도 꽤 됐네. 그리고... 이거 생각하신 분 천재신가 봅니다 (경애)

칼과 엘리의 "Married Life" 이순재 옹이 칼 역으로 더빙한 버전으로 봤는데, 와..... 이순재 옹이랑 딱 맞는 캐릭터인 것 같다; 칼도 백발에 안경인데 이순재 옹도 백발에 안경... 연기력은 말할 필요도 없고 정말 굿굿굿 베스트 캐스팅! 오프닝은 다시 봐도 따뜻하고 여전히 눈물 짓게 하는 5분이었다. 정말 별 거 아닌, 우리네 주변 일상에서도 충분히 볼 수 있는 이야기들인데 어쩜 이렇게 감성적으로 다가오게 하는지... 픽사의 스토리텔링 능력에 다시 한 번 박수를.

- 어색한 cg, 다소 유치한 연출.....이나! 그래도 나름 유쾌하게 영화 모토처럼 "한국형" 히어로 스타일을 보여주고자 노력한 게 느껴지긴 했다. 중간 중간 연출이 너무 유치하긴 했지만(....)- 결말도 그렇고 아무리 봐도 속편을 염두에 둔 영화인데, 속편 소식이 넘나 없고요..? 신선, 표훈대덕 설정이 좀 부실하던데, 만약 속편 나온다면 설정 좀 확실하게 잡고 시작하길... 그리고 신선들 너무 약한 거 아님? 거의 민폐캐 수준이던데...- 강동원x김윤석 조합이 너무 낯익어서 어디서 봤더라? 싶었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침 또 같은 제작사에 같은 배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