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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Posts

3/30 나주

diary
2024.04.20
3월 말에 벚꽃 보러 나주에 갔었는데 지금껏 잊어버리고 있었다.. 날씨는 굉장히 좋았고 (덥지도 춥지도 않고 딱 적당한 봄날씨!) 다만 이땐 아직 벚꽃이 다 피지 않았었다는 거...ㅜ 도로가는 다 펴서 만개였는데 확실히 좀만 산쪽으로 들어가면 전혀,,,, 최근 벚꽃으로 유명해지고 있는 곳인데, 인도가 너무 좁고 주차가 매우매우매우 불편하여 비추.. 그리고 주변에 뭐가 너무 없고, 밥 먹을 데도 없음.... 조금만 고개를 돌리면 꽃 하나도 안 피어있음 ㅎㅎ 나주향교 바로 옆의 숙소를 겸하고 있는 아주 큰 카페에 갔는데 (이름 까먹....) 부지가 굉장히 넓고 잘 꾸며놔서 구경하기 좋았다. 나주가 배로 유명하다보니 여기 카페 시그니처 메뉴도 배로 만든 각종 디저트류와 음료들이었다. 근데 맛은 그다지.......

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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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9
며칠 전 점심 때 후배 A가 맛있다며 팀원들이랑 함께 간 라멘집. 맛있어서 네이버에 저장해놨다ㅎㅎ 주문할 때 꼭 닭가슴살 추가할 것....✍️ 친구들이랑 신점을 보고 왔다. 철학관이나 사주, 타로 이런 건 몇 번 본 적이 있어도 신점은 처음이라서 좀 쫄아서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별 게 없었다. 아니 신빨(?)이 안 느껴짐;; 신당은 꾸며져 있는데 위에 등도 몇 개 없고, 딸랑이(?)나 쌀 같은 걸로 신 부르는 것도 없었고..... 그냥 흔한 철학관 같은 느낌이었음. 진짜 신 들렸다면 번뜩이면서 "너 XX이지?" 할 줄 알았는데 그런 것도 저~~~~~언혀 없었음ㅎ 그냥 얘기하는데 5만원을 쓴 셈이 됨. 돈아깝;; 다음엔 정말 용하다는 데 찾아서 가야겠음. 점심 먹으러 다른 동네로 ㄱㄱㄱ 벌써 꽃이 좀 폈더라..

3/8 신안 퍼플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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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9
갑작스런 친구의 연락으로 놀러를 가게 됐는데, 어딜 갈까 하다가 이름은 많이 들어봐서 궁금했던 퍼플섬을 가자고 했다. 솔직히 가도 될까,, 고민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같은 고민 했다는 게 웃겼음ㅋㅋㅋ (신안군 진짜 반성하고 이미지 쇄신 노력해야 됨. 정말...) 난 보라색이라서 자은도가 퍼플섬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퍼플교가 연결돼 있는 안좌도 끄트머리~박지도~반월도를 가리켜서 '퍼플섬'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퍼플섬은 의외로 좀 안쪽(?)에 위치해 있는데, 일단 신안의 그 유명한 천사대교는 압해도와 암태도를 잇는 다리라서 무안 -> 압해도 -> 암태도 -> 안좌도까지 가야 비로소 퍼플섬으로 갈 수 있다. 안좌도도 상당히 큰 섬이라 끄트머리까지 한참을 가야 퍼플교가 나타난다. 출발하여 신안까지..

재미로 해보는 96회 아카데미 My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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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이동진 평론가의 아카데미 예측 및 동진pick 벌써 아카데미 시즌이구나! 내가 아카데미 시즌을 좋아하는 이유 1. 좋은 아트하우스 영화들이 아카데미 시상식 시즌에 맞춰서 국내 개봉을 하기 때문에 영화 보러 다니느라 행복~ 2. 일적으로 이때 제일 한가해서 영화 보러 다니기 최상! 나도 픽 해봤다 예측 아니고 내 맘에 드는 거! 이 중에 얼마나 내 취향과 오스카 초이스가 일치할 것인가!!! 두둥 결과는 3월 11일 이 아래에 붙여 보겠음. 와 근데 진짜로 오펜하이머가 다 싹쓸이 하면 ㄷㄷㄷㄷ 나는 폴 지아마티가 좋긴 했지만 남주 킬리언 머피가 타려나...? 촬영상도 오펜하이머가 가져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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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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