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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 F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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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Posts

하드렌즈 21일차 후기

diary
2024.06.08
14일차 후기로 돌아오지 않은 이유: 쓰기 귀찮아서. 넘나 잘 끼고 있고요,,뭔 하드 n년차 낀 것처럼 이젠 너모나 자연스럽..아직 돌발상황엔 대처력이 별루 없긴 하지만. 사실 14일차 검진 갔을 때, 시력도 잘 나오고 이물감도 없고 렌즈에 대해 불편한 점 말해보라 하길래내가 "(왼쪽이) 생각보다 잘 빠져요" (ㄹㅇ 2주동안 2번 바닥에 떨구고, 3번 이상 빠질 뻔함;;) 했더니검안사, 의사 모두 진지하게 반응하시면서, 재검안 하고 왼쪽만 렌즈를 바꿔보자 하시길래괜히 말했나,,,,,그리고 혹시나 다시 맞췄다가 전에 것보다 별로면 어쩌지? 하는 걱정도. 오늘 렌즈 교환 받아서 새로 나온 렌즈 착용해보니훨씬 가볍고, 왼쪽은 고도근시에 난시도 심한 편이라 이전 렌즈 꼈을 때도 약간의 굴절현상이 있었는데 교환 ..

하드렌즈 1일차 후기

diary
2024.05.18
안경 25년소프트렌즈 16년드디어(이제서야) 하드렌즈 입문하다. 누군들 내 눈 상태(난시 심함, 고도근시, 안구건조증 매우 심함)를 얘기하면 "수술해~" 라고들 하는데겨울일 때 말고는 안경이 불편한 적이 없었고전신마취 수술을 한 번 해보니 건강에 아주 문제가 있지 않은 이상 굳이 수술을 할 필요가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수술 생각은 아직 없다. 그런데 점점 안경을 벗고 싶어졌고, 특히나 코의 안경받침 자국이 점점 심해져서렌즈를 낄까? 했는데, 지금 끼는 소프트렌즈(아큐브 원데이 오아시스 난시용)는 오래 끼면 난시 교정력이 떨어져서 빛번짐이 심하고 매우 건조해서 안경을 벗으려면 정말 수술밖에 답이 없나 하다가 하드렌즈를 알아보게 됐다.물론 처음엔 드림렌즈 먼저 알아봤는데, 한쪽에 40만원씩 약 80만원.....

3/30 나주

diary
2024.04.20
3월 말에 벚꽃 보러 나주에 갔었는데 지금껏 잊어버리고 있었다.. 날씨는 굉장히 좋았고 (덥지도 춥지도 않고 딱 적당한 봄날씨!) 다만 이땐 아직 벚꽃이 다 피지 않았었다는 거...ㅜ 도로가는 다 펴서 만개였는데 확실히 좀만 산쪽으로 들어가면 전혀,,,, 최근 벚꽃으로 유명해지고 있는 곳인데, 인도가 너무 좁고 주차가 매우매우매우 불편하여 비추.. 그리고 주변에 뭐가 너무 없고, 밥 먹을 데도 없음.... 조금만 고개를 돌리면 꽃 하나도 안 피어있음 ㅎㅎ 나주향교 바로 옆의 숙소를 겸하고 있는 아주 큰 카페에 갔는데 (이름 까먹....) 부지가 굉장히 넓고 잘 꾸며놔서 구경하기 좋았다. 나주가 배로 유명하다보니 여기 카페 시그니처 메뉴도 배로 만든 각종 디저트류와 음료들이었다. 근데 맛은 그다지.......

3/23

diary
2024.03.29
며칠 전 점심 때 후배 A가 맛있다며 팀원들이랑 함께 간 라멘집. 맛있어서 네이버에 저장해놨다ㅎㅎ 주문할 때 꼭 닭가슴살 추가할 것....✍️ 친구들이랑 신점을 보고 왔다. 철학관이나 사주, 타로 이런 건 몇 번 본 적이 있어도 신점은 처음이라서 좀 쫄아서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별 게 없었다. 아니 신빨(?)이 안 느껴짐;; 신당은 꾸며져 있는데 위에 등도 몇 개 없고, 딸랑이(?)나 쌀 같은 걸로 신 부르는 것도 없었고..... 그냥 흔한 철학관 같은 느낌이었음. 진짜 신 들렸다면 번뜩이면서 "너 XX이지?" 할 줄 알았는데 그런 것도 저~~~~~언혀 없었음ㅎ 그냥 얘기하는데 5만원을 쓴 셈이 됨. 돈아깝;; 다음엔 정말 용하다는 데 찾아서 가야겠음. 점심 먹으러 다른 동네로 ㄱㄱㄱ 벌써 꽃이 좀 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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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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