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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Posts

영원한 건 없지 않아 다만 바래질 뿐

diary
2020.12.03
영원한 건 없지 않아 흔치않을 뿐 아니 영원한 건 없지 않아 다만 바래질 뿐 지금의 신화가 그런 듯. 한 줌이 한 꼬집이 되고 한 꼬집이 먼지 한 톨만해진 지금.... 예전엔 떠나는 사람들을 보며 따라서 화도 나고 맘도 싱숭생숭했었는데 어제 한 뭉텅이씩 빠져나가는 사람들을 보며 그저 아무 생각도 들지 않는 걸 보면 나도 이미 발가락만 담그고 있는 수준이 된 건가. 멤버들도 작금의 상황을 아마 모르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어쩌면 이미 오래 전에 놔버렸는지도 모르겠지. 나도 비정한 현생을 살러 가는 거고, 그들도 가정을 꾸리고 현실을 살러 가는 거고. 다만, 그렇게 악바리처럼 지키고자 했던 라는 것이 그들에게 고작 이렇게 허무하게 바래지도록 내버려 둘 정도라는 게 조금은 실망스럽지만. - 아 근데 이런 식..

다짐

diary
2020.11.22
두어달 사이에 살 개 많이 쪄서 ㄷㄷㄷ 살이 골고루 찌면 참 좋겠지만 왜 살은 배와 다리에만 쪄서.... 바지도 안 들어가고ㅠㅠ 살 찐 게 나쁘진 않은데 문제는 살이 급격하게 찌니까 몸이 안 좋다 살 쪄서 방광도 자극 받아서 더 민감해지는 것 같고 (

어제 입사 1주년

diary
2020.11.12
...이랑은 딱히 상관 없고 11번가 11절 기념으로 세일하길래 랑콤 뗑이돌 샀음덥웨 좀 질리기도 했고 ㅋㅋㅋㅋㅋ그리고 벌써 도착했다!! 개빨라!!! 내일은 뗑이돌 개시해봐야징~~ 어젠 빼빼로데이지만(아무도 모르고 나 혼자만 아는) 입사 1주년이었는데 11시까지 야근함^^.... ㅅㅂ 내가 이렇게나 한 회사를 오래 다니다니.맨날 단기직만 전전하던 내가.아휴 근데 딱히 뭐 되고 싶지 않다는 게 함정걍 시키는 일만 하고 싶다....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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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8
매주 후회하는 주말....뭐 하는 것도 없이 이틀 날려먹은(?) 걸 항상 후회했는데 이번 주말은 일하느라 더더욱이나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언제쯤 주4일제 할까ㅠㅠㅠ 주4일제 해서 쉬는날이랑 일하는날이랑 엇비슷하기라도 했으면 좋겠다 근데도 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게임을 했는데지난번에 새서버 나르샤섭에 만들었던 캐릭터는 그 다음 주말에 들어가보니 없어져있었다(....) 나르샤서버가 기한한정서버라 10월 중순에 서버가 삭제됐던 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어이가 없었음. 그래서 걍 또 다른 새 서버인 진서버에다가 새 캐릭터 생성함. 근데 나르샤서버야 그렇다쳐도 진서버는 왜 생긴거지?.... 이제 16:9 화면도 지원한다!근데 왜 캐릭터 머리를 저따위로 바꿔 놓은 걸가? 너무 구려... 환수를 줬다는 걸 지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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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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