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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330 Posts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

diary
2017.03.10
재판관 전원의 일치된 의견으로 주문을 선고합니다. 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 이 결정에는 세월호 참사와 관련하여 피청구인은 생명권 보호의무를 위반하지는 않았지만, 헌법상 성실한 직책 수행 의무 및 국가공무원법상 성실 의무를 위반하였고, 다만 그러한 사유만으로는 파면사유를 구성하기 어렵다는 재판관 김이수, 재판관 이진성의 보충 의견이 있습니다. 또한 이 사건 탄핵심판은 보수와 진보라는 이념의 문제가 아니라 헌법질서를 수호하는 문제로서, 정치적 폐습을 청산하기 위하여 파면 결정을 할 수밖에 없다는 재판관 안창호의 보충 의견이 있습니다. 이것으로 선고를 모두 마칩니다.

카인

diary
2017.03.07
카인은 눈에 보이는 광경을 믿을 수가 없었다. 소돔과 고모라를 잿더미로 만드는 것도 여호와에게는 충분하지 않았던 것이 분명했으니, 여기, 시나이 산 아래 그의 사악함을 명백하고 논란의 여지없이 보여주는 증거가 있었던 것이다. 단지 황금 송아지를 만든 것에, 그런 경쟁자로 여겨지는 존재를 만든 것에 여호와가 분노했다는 이유로 죽임을 당한 삼천 명이 있었던 것이다. 나는 형제를 하나 죽였는데 여호와는 나를 벌했다, 정말 알고 싶은데, 이 모든 죽음에 대해 누가 여호와를 벌할 것인가, 카인은 생각했다, 루시퍼가 하나님에게 반역한 것은 정말 옳은 일이었다, 그가 질투 때문에 그리했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틀렸다, 그는 단지 하나님의 악한 본성을 인식했을 뿐이다. 주제 사라마구 122쪽 한줄요약 : 여호와 개개끼 느..

sinking

diary
2017.03.05
난 우울할 때 책이 잘 읽혀진다. 지금 읽는 책, 주제 사라마구 매번 책을 빌리고 있지만 펴보지도 않거나, 읽는 게 더뎌서 다 못 읽고 반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평소처럼 반납연기 신청하려고 보니 누가 예약 걸어서 반납연기가 안 돼길래 이번엔 펼쳐보지도 못하고 반납하겠구나, 싶었는데 오늘 잘 읽힌다. 이번엔 다 읽고 반납할 수 있을 것 같다. 힘들면 누군가에게 말이라도 해서 풀려고 노력을 했었는데, 1. 대상을 잘 골라야 한다-잘못 고르면 오히려 역효과 2. 금전과 에너지, 특히나 시간이 많이 소모됨 ...해서 패쓰. 정말 너무 힘들 때 나도 누구처럼 술을 찾았는데 풀리긴 풀리나 음주가 쉬이 과해져 몸을 많이 상하게 되므로 음주는 리스크가 크다 하겠다. 그렇다고 혼자 억누르고 있으면 나쁜생각만 들게 마련..

樂

diary
2017.03.04
인생에 낙이 없다... 요즘처럼 내외적으로 스트레스가 만땅인 적도 없는 듯. 전에 같으면 우울모드로 혼자 땅굴 팠을텐데 이상하게 요즘은 스트레스가 온전히 느껴지는데도 우울감이 심하진 않다. 뭐, 잠들기 전에 폭발적으로 우울감이 오는 날도 있긴 한데 예전처럼 심한 건 아니고... 나이 한살 먹고 더 불안해지고 마음속으로 더 조급해지고 현실을 잊어보려 하지만 잊으려 한다고 현실이 어디 도망가는 게 아니니까. 언제나 그림자처럼 현실이 졸졸 따라오고 있고.. 다른 방면에서 스트레스 이빠이 받아온 엄마는 나 또한 이 모든 걸 힘겹게 지고 가고 있다는 걸 가끔 잊고 날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쓴다. 그리고 나도 폭☆발. 물론 엄마도 얼마나 힘든지 아니까 나도 진정하면 바로 사과한다. 우린 서로가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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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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