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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327 Posts

樂

diary
2017.03.04
인생에 낙이 없다... 요즘처럼 내외적으로 스트레스가 만땅인 적도 없는 듯. 전에 같으면 우울모드로 혼자 땅굴 팠을텐데 이상하게 요즘은 스트레스가 온전히 느껴지는데도 우울감이 심하진 않다. 뭐, 잠들기 전에 폭발적으로 우울감이 오는 날도 있긴 한데 예전처럼 심한 건 아니고... 나이 한살 먹고 더 불안해지고 마음속으로 더 조급해지고 현실을 잊어보려 하지만 잊으려 한다고 현실이 어디 도망가는 게 아니니까. 언제나 그림자처럼 현실이 졸졸 따라오고 있고.. 다른 방면에서 스트레스 이빠이 받아온 엄마는 나 또한 이 모든 걸 힘겹게 지고 가고 있다는 걸 가끔 잊고 날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쓴다. 그리고 나도 폭☆발. 물론 엄마도 얼마나 힘든지 아니까 나도 진정하면 바로 사과한다. 우린 서로가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

드디어

diary
2017.03.02
회충 졸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ㅍㅍㅍ퓨ㅠㅠㅠㅠㅠㅠ회호박단추 실패할까봐 조마조마했자나ㅠㅠㅠㅠㅠㅠ 1만마리면 끝날 줄 알았는데 13,000마리............ 이야.... 작년에 글 쓴 거 보니까 5월에 시작했는데 10달만에 끝냈.... 힘두러따ㅠㅠㅠㅠㅠ 지긋지긋한 회충+회호박.... 중간에 못 먹는 곳에 떠서 아까운 회호박 하나 버려야했고..... 넘나 지겹고 힘들어서 하루에 한 시간 하기도 힘들고... 도깨비방망이+회호박단추 2개+금전 30만전 들고 갑시다 나 여기까지 오는데 열달이나 걸렸어 드디어 조제장인 찍었네.이게 뭐라고 이런 뻘짓을 한 걸까(....) 개허무하네....명장인은 재료도 있으니 금방 찍을 것 같고, 대장인은 팔요지석+금전압박 때문에 쿨하게 포기^^ 다음은 갈호..

2월

diary
2017.02.28
새 안경계산할 땐 손을 덜덜 떨며 결제했는데 막상 완성품(?)을 받아보니 생각보다 잘 나왔다. 원래 금테 할 생각에 가긴 했는데 막상 전체 금테를 하면 뭔가 너무 가벼워 보이고 검은색테를 쓰면 얼굴이 어두워보여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렌즈부분만 땋! 검은색인 게 있어서 이걸로 겟. 렌즈가격을 좀 올려서 최대한 안 튀어나오게 해달라고 사정사정했더니 렌즈 두꺼운 것도 별로 티가 안난다T_T 다른 사람들도 안경 예쁘다고 해줘서 기부니 됴아뜸♪(*´∀`) 마음이 울적하고 답답할 땐 난 쇼ㅑ핑을 하지 순서대로이니스프리 그린티 미네랄 미스트 150ml다이소 팬브러쉬미샤 클로징 커버 펜슬 컨실러 21호미샤 립브러쉬이니스프리 오트 마일드 모이스처 로션 대용량이니스프리 리얼 벨벳 립스틱 1호 작은살구꽃베이지, 10호 봄에..

카메라롤의 일상사진

diary
2017.02.09
이연복 짜장만 먹던 나, 오빠얌 페북 영상을 보고 짜짜로니로 갈아타다맛있긴 맛있는데 불맛이 좀만 강했더라면.... 하기사 저가(?) 짜장라면에 이 정도면 뭐 나쁘지 않지. 하지만 요즘 나는 다시 이연복 짜장으로 갈아탈 생각을 하고 있다 유튜버 윰댕의 영상을 보고 급 빠져든 브라우니나 같은 요리치에게도 넘나 쉬운! 브라우니. 근데 너무 달아서 한번 먹을 때 두 조각밖에 못 먹겠다는 게 함정. BUT!! 2,000원짜리 브라우니믹스로 12조각쯤 나오니 1주일 가량 커피간식으로 먹을 수 있는 개혜자템. 커피는 반드시 아메리카노와 마셔야 합니다. 위 사진처럼 단 걸로 마셨다간 ㄷㄷㄷ 위 사진의 커피는 동생부부가 사준 티오피인데(오리지널인지 뭔지는 기억 안남) 티오피가 이렇게 단 커피인 줄 몰랐다 이니슾에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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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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