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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 F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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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Posts

[투병(?)일기]

diary
2017.01.04
분명 병원을 다녀왔는데 오히려 병원 안 갔던 주말보다 더 심하게 아파서 너무 억울해서 트이타에 내 맘대로 연재(?)했던 글. 내가 원래 트위터 글 정리를 자주 하는 편이라 이것도 왠지 나중에 지울 것 같아서 여유 있을 때 옮겨와본다. (어쩐지 남겨두고 싶다.... 아까움ㅋㅋㅋ) ////// 1월 2일PM 3:36피곤한 일을 전혀 안 하는데 왜 피곤해서 아픈 거라고 하시는지 모르겠다... 아파서 피곤한 건데.. 기운이 없어서 그냥 대꾸도 안 했다 선생님 잘 생기고(...) 목소리 겁나 좋아서(...) 게다가 병원이 가까우니까 가긴 가는데, 마지막에 기분 좋게 나온 적이 별로 없는 듯 PM 11:33거짓말 안 하고 8시부터 방금까지 화장실 50~100번(안 세봐서 모르겠는데 화장실에서 나오자마자 다시 신호가..

2016년 마지막째 주

diary
2016.12.31
쥬글 거 같다..............올해 1시간도 안 남아서야 겨우 정신을 차렸다. 하루종일 아파서 뒤지는 줄. 사실 지난 주 주말 친구들과의 송년회에서부터 조짐(?)이 좀 있었는데, 카페에서 얘기하다가 독감 얘기가 나왔는데 이상하게 목이 간지러웠음. 뭐, 목이 간지럽나보다 생각했는데 마지막 술자리 룸소주방 들어갔는데 술 마시고 얘기하다가 숨이 안 쉬어지는 것 같고 명치 부분이 답답해서 쓰러질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결국 얼마 못 있고 나와야 했다ㅠㅠㅠㅠ 미아내 친구드라ㅠㅠㅠㅠ 집에 들어가서 뜨거운 물 두 잔 마시고 다행히 풀리긴 했다. 아무래도 그날 많이 먹은 데다가 옷을 두껍게 입어서 더 그랬나보다 싶었다. 근데 그 다음날부터 폭풍 두통행진. 두통이 너무 심해서 일어나지도 못하고 하루종일 누워만 있..

16년 막판점검(?)

diary
2016.12.22
올해 막 시작했던 날, http://mmmikang.pe.kr/1078 이런 글을 썼었더랬다. 이제 연말이고 슬슬 연말결산을 써야할 때가 된 것 같아서 연초의 목표를 다시 상기시켜봤는데.... 역시나 목표는 함부로 세우는 것이 아니다.... 일단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막판 점검을 해보자면 * 책이건 쉬운 거니까. 랩핑도 뜯었고 1~2월쯤? 완결까지 완독하였다! 그리고 다 읽고나서 이 책을 도대체 왜 사서 모았을까 후회를...ㅠ 다른 책도 마찬가지지만 만화책은 항상 이렇게 후회하게 되는 것 같다(...) 책 사지 마세요. 자리만 차지하고 무겁고 넘나 짐짝. 보고 싶은 책은 도서관에 신청해서 대출해 보고 만화책은 그냥 네이버 같은 데서 결제해서 보는 게 훨씬 편하고 좋을 것 같다. 특히 뱀기사처럼 거..

12월 17일

diary
2016.12.17
또 결혼식....ㅋㅋㅋㅋㅋ;;; 나 올해 결혼식 많이 가는구낰ㅋㅋㅋ 앞으로는 더 많이 가겠지(...) 신랑측 하객으로 결혼식 참석. 친척 결혼식이었는데 우리 친가쪽 사람들 중에 첫 타자로 사촌 큰오빠가 드디어 결혼에 골인하셨다! 저 오빠의 동생오빠도 다음 타자로 내년 결혼 예정. 나이순으로 따지면 그 다음이 나인데...^^;;; 갠차나 갠차나 내 동생이 갈 거니까. 동생 덕택에 종족보존의 본능(?)에서 한결 자유로워짐. 일찍 일어나서 화장하고 옷 입고 준비하는 건 수월했는데... 왜 이런 중요한 날만 되면 피부가 들쑥날쑥인지 모르겠다ㅠㅠ 피지 터지고 뾰루지 터지고 아주 난리였다. 잠을 별로 못 자서 그런가ㅠㅠ 억지로 자야지 자야지 하니까 더 못 자고 한참 이리 뒤척 저리 뒤척하다가 2시간 정도밖에 못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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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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