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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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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2024.01.29
0. 원래 2023년 결산 글을 쓰려고....는 했었었는데, 아니 언제 이렇게 시간이 빨리 지나가 버렸는지! 벌써 1월 말인가.... 생각만 하고 결국 못 쓸 느낌이네. 1. 올 1월부터 학습지를 시작했다! 눈높이수학....ㅎ 성인들도 학습지를 하기는 하는데, 보통은 영어나 한자 같은 걸 많이 하지 수학은 거의 안 한다고 하면서, 왜 수학 하냐는 질문을 n번이나 들었다 ㅎ 요즘 업무집중도가 많이 떨어졌고, 3n살이 되다보니 업무하다 머리가 잘 안 돌아가고 멍 때리는 경우가 많아서 약간 '뇌풀이'를 하려고 수학을 택했다, 고 대외적으로는 이렇게 말했다. 뭐 그게 첫번째 이유이긴 했지만, 사실 남들에게 말하지 못한 개인적인 두 번째 이유가 있었다. 나 고딩때는 '수학'이 아니라 '수리영역'이었고, 요즘은 문..

어느 지난 날

diary
2023.12.15
12월의 어느 날. 몇 년 전부터 친구들끼리 연말 즈음에 고급 식당이나 파인다이닝을 다니기 시작했다. 올해는 1인 레스토랑을 다녀왔는데 합리적인 가격에 그럭저럭 괜찮은 메뉴들이라 나쁘지 않았다. (브레드와 서비스로 준 하몽메론 사진이 빠졌다.) 아, 스테이크만 빼고. 사진을 보다시피 스테이크가 양도 적고 플레이팅이 너무 없어보여(....)서 사실 이런 식당들은 스테이크가 메인인데 스테이크 맛집 찾기가 참 어려운 것 같다. 여기도 스테이크 빼고 나머지는 다 맛있었다. 함정이라면, 정작 나는 스테이크를 좋아하지 않는다. 근데 사장님 와인셀렉이 좋은지, 잔 와인 한 잔만 마셔보려던 게 와인이 너무 맛있어서 화이트 와인, 스파클링 와인 2잔에 도합 3잔을 마셔버렸다... 아, 스파클링 달고 너무 맛있던데 이름을..

티스토리 유저가 빠지는 이유

diary
2023.11.25
며칠 만에 들어오니까 또 개 X 같은 기능을 쳐 넣어놓은 티스토리 개발자들^^ 왜 이렇게 쓸데 없는 기능들만 쳐 넣는지^^ 이러니까 유저가 빠지는 거예요ㅎ,ㅎ 맨날 이상한 거 처넣어서 구글에 코드 검색하는 게 일임;;; 이러니 차라리 네이버 가지. 어느 순간 보니까 게시글 페이징도 없애버렸던데 뭘 이렇게 자주 쳐바꿔대는지;;;;; 공감버튼 만들어 놨으면서 공감해놓은 게시글들 모아놓은 페이지는 없는 티스토리 ㅋㅋㅋ 그래놓고 존나 쓸데없는 신고버튼 대문짝만하게 넣어놓기, 댓글 닫힘 없애기, 페이징 없애기, 프로필카드 대문짝만하게 넣어놓기(new!) 이딴 짓들만 하고 있다ㅋㅋ

11/18

diary
2023.11.18
잊어버릴까봐 도매인 연장하고 와서 쓰는 글. 1. 여기도 어느새 16년째... 다들 안녕하십니까. 건강하시나요? 저는 잘 지내요. 2. 얼마 전에 친구들과 완도 명사십리에 다녀왔다. 비성수기라 드문드문한 사람들. 사박사박한 모래사장. 쭉 뻗은 수평선. 혼자 왔었으면 몇 시간이고 모래사장을 걷다가 물멍했을텐데. 친구들과 같이 오니 이 풍경을 온전히 내 안에 넣을 시간이 없었다. 이 근처에 괜찮은 호텔 하나만 있었어도 나중에라도 혼자 여행 왔을 듯 싶다. (주변은 그냥 펜션천지 ㅎ)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SEAL Team(@sealteam_pplus)님의 공유 게시물 3. 최근에 들은 비보. 아니 안 그래도 작가/배우 파업 때문에 다음 시즌 늦어지는 것도 짱났는데 이게 마지막이라고?? 기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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