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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Posts

현재 내 폰화면

diary
2016.06.17
원래 남한테 내 소지품 보여주는 거 별로 안 좋아하는 편에다(파우치는 ㅇㅋ) 밖에 나가면 폰을 잘 안 보기 때문에 잠금화면은 항상 별 뜻 없는 거나, 인터넷 파도타기 하다 주운 풍경, 모델 사진들이 주가 되고 홈화면은 덕력 대★방★출! 사실 얼마 전까지도 홈화면도 일코했으나 올해 들어 넘나 연애질 뽐내주시는 두 분 때문에 홈화면 일코해제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봤자 나밖에 안 보지만ㅋㅋㅋㅋㅋ 흑흑ㅠㅠㅠㅠ 넘 예뻐ㅠㅠㅠㅠㅠ 존나 좋아 미치고 죽겠다 증말♡♡♡♡♡♡♡♡ 이번 민셩 사진들로 틔타에 폰화면 만들어주시는 분들도 많던데 내 기종(사과 5s)과 특유의 내 화면과 어울리는 게 별로 없어서 포샵 켜서 결국 내가 내 폰 화면에 맞게 만듦(...) 사과는 이럴 때 좀 불편함. 많은 더쿠들은 안드를 쓰고 있어서 ..

Drinking Life : Apr.~May.

diary
2016.05.31
지난 번에 이라는 포스팅을 한 이후 어쩐지 새로운 음료에 도전해 보고 싶고, 기록해 보고 싶어졌더랬다. 그래서 콜드브루 이후 마셔본 4월의 음료들과 5월의 음료들이 바로 아래. 요거프레소의 메리딸기 (6,100원) 딸기가 잔뜩 얹어진 겉모습만큼이나 가격도 의외로 후덜덜한 녀석. 딸기를 좋아하게 돼서 딸기를 팍팍 먹고 싶은데 의외로 딸기 먹을 기회가 좀처럼 없더라... 혼자 화장품 사러 멀리 나갔다가 옆에 요거프레소가 있길래 대뜸 시켜서 혼자 앉아 챱챱 해치운 녀석. 위에 딸기도 가득 얹혀져 있지만 아래로 파내려 갈수록 드러나는 요거트가 꽤 맛있었다. 뭐, 가격은 좀 세지만 어쩌다 한 번쯤 딸기가 생각날 때 먹어볼만한 것 같음. 어느 룸카페의 딸기요거트스무디 (4,500원으로 추정) 룸비는 안 받지만 음료..

쇼팽 왈츠 7번 Op.64-2

diary
2016.05.27
Vladimir Horowitz 왜 또 뜬금없이 음악이냐~ 하시면.. 아! 하고 익숙하게 느껴지는 사람도 있겠군. 위버 님의 2부 35장 브금인데, 쇼팽인 거 보고 그때 올리려고 했지만 그땐 여러 사정상 잊어 버렸다가 이제서야 생각나서 올려본다.위버 님은 호로비츠가 연주한 걸로 초이스하셨지만 난 개인적으로 쇼팽은 아르뚜르 루빈슈타인의 연주를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ㅎㅎㅎ... Arthur RubinsteinClaudio Arrau클라우디아 아라우의 연주도 굿굿 Yuja Wang 7번뿐 아니라 왈츠 1번부터 다 너무나 좋다. 위버님이 선곡해 주셔서 나도 각 잡고 왈츠 1번부터 다 훑어 들었는데 하 넘넘 좋음... 님들 쇼팽 왈츠 꼭꼭 들어보셔요!!  *4월에 쓴 건데 잊어먹고 있다가 이제서야 꺼내놓는ㅋㅋㅋ..

5월 21일

diary
2016.05.26
결혼식 다녀왔다.토요일이었는데 결혼식 전후로 넘넘 바빠서 뭘 쓸 시간이 없었음ㅠㅅㅠ 크~ 5월의 신부 존예!J는 결혼은 당연히 하는 것이고, 언제 하느냐가 관건(?)이었는데 내년 초, 올 겨울, 가을, 여름? 점점 빨라지더니 5월에 골인했다! 매달 몇 번씩 만나서 수다 떨고 놀다가 이제 유부녀 세계로 보내주려니 아쉽고 섭섭했다. 좀 더 많이 놀걸ㅜㅜ 좀 더 많이 얘기할걸ㅠㅠ 앞으로 만나기 더 힘들어질텐데... 1. 3시간 전부터 준비했는데... 역시 일찍 준비해봤자 아무 쓸모 없다는 걸 깨달음; 적당한 시간에 출발하는 게.... 원래 타려던 버스 안 와서 다른 버스 타고, 내려야 할 곳에서 안 내리고 한 정거장 먼저 내려서 그 더운 날 걷기는 엄청 걷고.... 아, 길치는 서럽다. 2. J의 말대로 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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