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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 F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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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325 Posts

6월 15일

diary
2015.06.15
지금의_나를_짤_한장으로_요약.jpg 할 일은 겁나 많은데 하고 싶은 것도 계획했던 것도 많은 것 같은데 시간은 왜 이리 빠르게 흘러가는 것이며 내 행동은 나무늘보보다도 더 느린 것 같다. 옛날에 어떤 이가 "넌 누가 잡아줘야 한다"고 했었는데 그 말이 맞는 듯 (끄덕끄덕) 난 누가 날 구속하는 거 겁나 싫어하는데 정작 누가 날 구속해주지 않으면 할 일을 안 한다. 게을러 터져서. 누가 내 멱살 잡고 끌고 갔으면 조켔다.... - 얼마 전에 유행했다는 이거 좀 싱기방기한 듯 지금 닉네임으로 했는데, 닉은 상큼발랄하면서 덕질하는데는 귀여움이 전혀 없고, 내 덕질 아무도 알아주지 않고(=고독함), 겉으론 안 그래 보여도 머릿속으로 온갖 상상 다 하고 있으니...! 당신을 신으로 임명합니다_()_ - J가 본..

딸기가 됴아효

diary
2015.06.03
요즘 왜 이렇게 딸기가 좋은지 모르겠다 빙수 먹자고 하니까 딸기 빙수가 무난하니 괜찮은 것 같고 부득이하게 커피를 못 마시면 딸기음료를 무의식적으로 찾고 있고 과자도 딸기과자에만 손이 가고 어쩔 수 없이 발라먹어야 했던 딸기잼이 플레인 요구르트와 만나니 갑자기 급 좋아지질 않나 원래 딸기 별로 안 좋아했는데(....)

Roses

diary
2015.05.22
사진을 참 못 찍다보니 초점 가출 ㅋㅋㅋㅋㅋ 그래도 옛날에 교복 입고 싸이 하던 시절엔 사소한 거 하나 하나 찍어서 기록하고 보관하고 그랬었는데 2010년 이후로 사진도 거의 안 찍고 뭔가 기록으로 남길 생각도 거의 안 하고 살았다. 그러다가 다시금 이렇게 비루하고 허접한 거라도 찍고 기록하려는 이유는 한 달 전 다녀온 친구 결혼식 때문. 본식 시작하기 전에 식전영상이라고 두 사람이 아주 어렸을 때 사진부터 해서 친구네 커플이 사귀면서 놀러간 사진들까지 보여주는 영상이었는데 이때 "사진"이라는 것이 가지는 시간과 추억의 힘을 새삼 깨달았다랄까? (그리고 결정적으로 그 친구 식전 영상엔 학창시절 사진이 빠져있었는데, 학창시절 사진은 친구들 중에 내가 거의 전담해서 찍어서 사진이 나한테 많이 있었다ㅋㅋㅋ....

5월 18일

diary
2015.05.18
나는 민주화 이후 한국 사회가 질적으로 나빠졌다고 본다. 계급 간 불평등 구조는 훨씬 빠른 속도로 심화되어 왔으며, 과거 교육과 근면을 통해 가능했던 사회이동의 기회는 크게 줄어들었다. - 『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최장집)— 첫머리봇 (@openingline_bot) 2015년 4월 18일 이제는 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가 어떻게 됐는지를 돌아봐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특히 지금 같은 때에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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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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