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며칠 후면 결혼식 가야하는데 입을 옷은 없고 신을 구두도 없다...^^ 그리고 아무 생각도 없다... 망......ㅋㅋㅋㅋㅋ 아 귀차나 그냥 누가 이거 입어! 이거 신어! 하고 골라주고 입혀주고 신겨줬으면 좋겠다.... 화장도 누가 대신 해줬으면...^^ 2. 복에 겨운 소리지만 좋은 가정에서 모자란 것 없이 잘 살고 있음에 감사하고 또 행운인것 같다. 그 행운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다는 걸 느끼는 요즘이다. 3. 지나치게, 너무나, 책을 안 읽는다. 활자를 아예 들여다 보지 않은지 어언 두어달째...라 쓰고 거의 네 달째?ㅋㅋㅋ... 심지어 완결권까지 사다놓은 만화책도 한 달이 넘어가도록 랩핑도 안 뜯었는데 서적은 말할 필요가 있는지. 누가 책 내용을 머릿속에 넣어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