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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330 Posts

문제적 남자 18화 中

diary
2015.06.26
병원에서 순서 기다리는데 로비 텔레비전에 이 프로가 하길래 열심히 봤다. 난 초중고 무조건적인 암기학습에만 길들여져 있기에 씽크빅이랑은 거리가 멀어서 문제 푸는 재미는 못 느꼈지만(...); 그래도 몇몇개 문제가 생각할 거리는 던져주는 것 같아 40여분의 물리치료시간동안 오랜만에 생각에 빠져들 수 있어서 좋았다. One day God comes to say he will make you live for 10,000 years. You can live a healthy life in the body in your 20s. And you will die one night in your sleep very comfortably. However you cannot kill yourself, you must li..

6월 15일

diary
2015.06.15
지금의_나를_짤_한장으로_요약.jpg 할 일은 겁나 많은데 하고 싶은 것도 계획했던 것도 많은 것 같은데 시간은 왜 이리 빠르게 흘러가는 것이며 내 행동은 나무늘보보다도 더 느린 것 같다. 옛날에 어떤 이가 "넌 누가 잡아줘야 한다"고 했었는데 그 말이 맞는 듯 (끄덕끄덕) 난 누가 날 구속하는 거 겁나 싫어하는데 정작 누가 날 구속해주지 않으면 할 일을 안 한다. 게을러 터져서. 누가 내 멱살 잡고 끌고 갔으면 조켔다.... - 얼마 전에 유행했다는 이거 좀 싱기방기한 듯 지금 닉네임으로 했는데, 닉은 상큼발랄하면서 덕질하는데는 귀여움이 전혀 없고, 내 덕질 아무도 알아주지 않고(=고독함), 겉으론 안 그래 보여도 머릿속으로 온갖 상상 다 하고 있으니...! 당신을 신으로 임명합니다_()_ - J가 본..

딸기가 됴아효

diary
2015.06.03
요즘 왜 이렇게 딸기가 좋은지 모르겠다 빙수 먹자고 하니까 딸기 빙수가 무난하니 괜찮은 것 같고 부득이하게 커피를 못 마시면 딸기음료를 무의식적으로 찾고 있고 과자도 딸기과자에만 손이 가고 어쩔 수 없이 발라먹어야 했던 딸기잼이 플레인 요구르트와 만나니 갑자기 급 좋아지질 않나 원래 딸기 별로 안 좋아했는데(....)

Roses

diary
2015.05.22
사진을 참 못 찍다보니 초점 가출 ㅋㅋㅋㅋㅋ 그래도 옛날에 교복 입고 싸이 하던 시절엔 사소한 거 하나 하나 찍어서 기록하고 보관하고 그랬었는데 2010년 이후로 사진도 거의 안 찍고 뭔가 기록으로 남길 생각도 거의 안 하고 살았다. 그러다가 다시금 이렇게 비루하고 허접한 거라도 찍고 기록하려는 이유는 한 달 전 다녀온 친구 결혼식 때문. 본식 시작하기 전에 식전영상이라고 두 사람이 아주 어렸을 때 사진부터 해서 친구네 커플이 사귀면서 놀러간 사진들까지 보여주는 영상이었는데 이때 "사진"이라는 것이 가지는 시간과 추억의 힘을 새삼 깨달았다랄까? (그리고 결정적으로 그 친구 식전 영상엔 학창시절 사진이 빠져있었는데, 학창시절 사진은 친구들 중에 내가 거의 전담해서 찍어서 사진이 나한테 많이 있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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