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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336 Posts

밀어내기

diary
2015.07.02
를 위한 근황 1. 병원투어 이비인후과 - 목구멍이 걸리적 거렸던 건 좀 됐는데 두통까지 합세. 거기다가 자는 동안 열까지 올라서 결국 병원을 찾았다. 며칠 약을 먹고 또 병원을 가고 또 약을 먹고 나아지는 듯 싶었는데 엊그제 좀 우울한 일이 있었다고 목이 다시 걸리적거리는 느낌이 들어서 쎄하다...ㅡㅡ; 근데 이건 무슨 병이지? 외과 - 오른쪽 손바닥 정중앙이 화끈거리고 손가락쪽부터 팔뚝까지 시큰시큰한 걸 2주 가량 참다가 핸드폰도 못 들 지경이 되자 병원을 찾았다. 저주파 자극? 이라는 걸 처음 경험했는데 전기고문인 줄ㅎㄷㄷㄷ 물리치료 며칠 다니고 저주파 자극을 두 번 받고 먹으면 "몸이 축축 쳐질 거"라는 약을 며칠 먹고 나서 통증은 많이 가셨는데, 아직도 손바닥 중앙의 홧홧한 느낌은 조금 있다. ..

14.06.-- 크로스 2

diary
2015.06.29
자살 자살이 비극인 이유는 자살한 자가 겪어온 고통이 자살의 순간 살아남은 자들에게 고스란히 건네지기 때문이다. 살아남은 자들은 남은 인생동안 그 고통을 짊어져야 한다.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죽음은 한 사람의 비극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비극이기에 죽음을 애도하는 종은 우리 모두를 위해 울리는 것이다. - 55p (중략) 묵독이 독서의 대표적 형태가 되었다, '말'에는 상대가 필요하기에 말을 통한 소통은 '나와 너(1인칭-2인칭)' 사이에 이루어 진다. 반면 '글'에는 굳이 상대가 필요하지 않다. 묵독을 하는 인간은 '나와 그것(1인칭-3인칭)'의 관계 속에서 고독해진다. 무엇보다 글 속에서 말이 가진 원초적 표현력은 사라진다. - 100p 라디오 징크스의 비율은 정확하게 자기통제권에 반비례한다. ..

문제적 남자 18화 中

diary
2015.06.26
병원에서 순서 기다리는데 로비 텔레비전에 이 프로가 하길래 열심히 봤다. 난 초중고 무조건적인 암기학습에만 길들여져 있기에 씽크빅이랑은 거리가 멀어서 문제 푸는 재미는 못 느꼈지만(...); 그래도 몇몇개 문제가 생각할 거리는 던져주는 것 같아 40여분의 물리치료시간동안 오랜만에 생각에 빠져들 수 있어서 좋았다. One day God comes to say he will make you live for 10,000 years. You can live a healthy life in the body in your 20s. And you will die one night in your sleep very comfortably. However you cannot kill yourself, you must li..

6월 15일

diary
2015.06.15
지금의_나를_짤_한장으로_요약.jpg 할 일은 겁나 많은데 하고 싶은 것도 계획했던 것도 많은 것 같은데 시간은 왜 이리 빠르게 흘러가는 것이며 내 행동은 나무늘보보다도 더 느린 것 같다. 옛날에 어떤 이가 "넌 누가 잡아줘야 한다"고 했었는데 그 말이 맞는 듯 (끄덕끄덕) 난 누가 날 구속하는 거 겁나 싫어하는데 정작 누가 날 구속해주지 않으면 할 일을 안 한다. 게을러 터져서. 누가 내 멱살 잡고 끌고 갔으면 조켔다.... - 얼마 전에 유행했다는 이거 좀 싱기방기한 듯 지금 닉네임으로 했는데, 닉은 상큼발랄하면서 덕질하는데는 귀여움이 전혀 없고, 내 덕질 아무도 알아주지 않고(=고독함), 겉으론 안 그래 보여도 머릿속으로 온갖 상상 다 하고 있으니...! 당신을 신으로 임명합니다_()_ - J가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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