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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317 Posts

007 스펙터,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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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1
★☆다니엘 크레이그 수트간지☆★ 맨 아래 스틸컷처럼 본드 특유의 포즈가 있는데, 와 진짜 나올 때마다 개지림ㅎㄷㄷㄷ 레아 세이두도 존예긴 했지만 크레이그의 존재감과 수트간지를 못 이기더라. 게다가 개인적으로 본드걸 중에 에바 그린이 가장 쇼킹하고 인상적이어서... 내용은... 그냥 그랬다. 로튼 평점이 별로 안 높길래 기대감 낮추고 봐서 그런지 그냥 그랬음. 초중반까진 분명 재미나게 봤는데(...) 크레이그가 비판적으로 봤던 본드의 (시도때도 없는) 여성편력이 "제임스 본드"라는 캐릭터를 아주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특징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중간 중간마다 이야기를 끊어먹는 역할을 하는 커다란 단점이... 하도 그러니까 나중엔 좀 짜증날 정도였다. 이 부분 좀 어떻게 해야 할 듯... 카지노로얄, 퀀텀오브..

검은 사제들,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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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5
특이한 소재 but 별 거 없는 내용너무 기대했나.....ㅠㅠ참고로 공포물 아님. 나도 보기 전엔 공포물인 줄 알았으나 스릴러물임.

마션,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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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7
갑자기 중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오는 게 좀 뜬금 없긴 했는데 그거 빼면 유쾌한 능력자물. (...음?) 제프 대니얼스, 케이트 마라 반가웠음ㅎㅎ 제시카 차스테인 굿굿. 벡이 세바스찬 스탠이라는데 얜 못 알아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숀빈도 못 알아ㅂ...;;

인턴,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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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3
같이 본 내 친구 하는 말, "일단 성공부터 해야겠다." 분명 재밌었고 훈훈했으나, 이 영화를 보고 힐링을 받았다는 사람은 어디에서 힐링을 받았는지는 잘 모르겠는. 영화는 영화지만, 사회의 모든 면이 버겁게 느껴지는 20대의 입장에서 어쩐지 축 쳐지는 것도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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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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