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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316 Posts

집으로...,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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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1
집에 dvd로 있는데도 10몇년을 장식장에 묻혀 있다 이제서야 꺼내 보는(...) 미안합니다;;;;저 시절의 초딩 유승호는 14년 후 멋진 청년이 됐고요저 시절의 패기 넘치던 중딩의 난 14년 후......ㅠㅠㅠㅠ2002년! 월드컵!! 하. 그 시절. 좋았지. 아무 걱정 없이 놀고 놀고 또 놀았던.사실 영화는 그냥 그랬다. 지루하진 않은데 그렇다고 확 재밌지도 않은. 근데 영화가 개봉했던 2002년이 떠오르고, 영화 속 다 쓰러져가는 집과 상우의 외할머니의 모습이 몇 년 전 돌아가신 외할머니가 떠오르게 했다. 우리 외할머니도 꼭 저런 다 쓰러져 가는 집에서 사셨었는데...ㅠㅠ 병 걸리시기 전까진 "집으로" 영화 속 할머니 같이 생기셨었는데... 아주 어렸을 때 외할머니댁에서 자고 온 적이 있었는데 참 재..

겨울왕국, 2013 + 겨울왕국 열기, 2015 (더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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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7
디즈니 채널에서 더빙으로 다시 해주길래 봤는데, 역시 명작은 다시 봐도 재밌구나♡ 그러고 보니 이 영화도 벌써 2년 전 영화...-┌ 시간 너무 빠른 거 아니냐? 쫌만 천천히 가!!! 올 겨울은 엘니뇨 현상으로 많이 춥질 않아서(오늘에서야 좀 추운..) 눈 구경을 많이 못했는데 겨울왕국 보니까 눈 보고 싶다.. 눈 싫지만... 암튼! 극장에서 더빙판 못 봐서 아쉬웠는데 보고 나니 극장에서 볼 걸 못 본 게 또 후회된다ㅠㅠ 안나 역의 박지윤이 연기를 너무 잘해서 갓지윤 갓지윤 그러던데 왜 갓지윤인지 알겠음... 원판이랑 위화감도 거의 없고 노래도 전부 소화 잘했고(그것과 별개로 번역된 가사는 약간 어색했지만^^;) 엘사에 묻힌 안나의 매력이 넘넘 잘 드러난 것 같다. 재감상하면서 안나만 유심히 봤음! 그리..

어떤이의 꿈,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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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6
뭐랄까...; 좋은 배경에 괜찮은 주제인데 주제와 인물에 집중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 느낌; 락페 기념 영화긴 하지만 락페가 영화의 공간적인 배경으로만 나왔어야 하는데 오렌지렌지(여기서 보다니 반가웠으나!) 노래가 한 곡이나 다 나오질 않나;; 주인공들 락페에서 노는 건 왜 이렇게 많이 나오며 지나가는 관객들 왜 자꾸 보여줘ㅠㅠ 그런 건 쬠만 보여줘도 돼!! 주제에 집중해!! 인물들의 이야기에 집중해줘!!! 어쨌든 아쉬웠음... 그리고 음향...ㅡㅡ;; 어떨 땐 마이크가 켜져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잘 안 들리기도 했고, 지나치게 크게 들릴 때도 있었고 장면전환할 때 나오는 락페 소리는 너무 크고 거칠고.. 음향 좀 짜증났음. 허허허헝ㅠㅠㅠㅠㅠㅠㅠㅠ.... 뭐가 이러는 거야ㅠㅠㅠㅠ 허헝허유ㅠ feat. 뒤..

007 스펙터,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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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1
★☆다니엘 크레이그 수트간지☆★ 맨 아래 스틸컷처럼 본드 특유의 포즈가 있는데, 와 진짜 나올 때마다 개지림ㅎㄷㄷㄷ 레아 세이두도 존예긴 했지만 크레이그의 존재감과 수트간지를 못 이기더라. 게다가 개인적으로 본드걸 중에 에바 그린이 가장 쇼킹하고 인상적이어서... 내용은... 그냥 그랬다. 로튼 평점이 별로 안 높길래 기대감 낮추고 봐서 그런지 그냥 그랬음. 초중반까진 분명 재미나게 봤는데(...) 크레이그가 비판적으로 봤던 본드의 (시도때도 없는) 여성편력이 "제임스 본드"라는 캐릭터를 아주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특징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중간 중간마다 이야기를 끊어먹는 역할을 하는 커다란 단점이... 하도 그러니까 나중엔 좀 짜증날 정도였다. 이 부분 좀 어떻게 해야 할 듯... 카지노로얄, 퀀텀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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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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