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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317 Posts

캐롤,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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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6
존예x존예인데 어떻게 안 볼 수가 있겠어?! 케이트 블란쳇 스타일 다 예뻤고(사실 영화 속 배경들이나 소품들 전부 예쁨예쁨!) 뭔가 억양도 엄청 우아했다. 보면서 나도 반할 지경 마성의 언니...♡ 루니 마라는 영화에서 넘넘 예쁘게 나와서 시사회 사진 봤는데 실망..... 평소에도 이 영화처럼 앞머리 냈으면 좋겠음ㅋㅋㅋㅋㅋ 내용은 그다지 특이하거나 더 애틋하거나 한 건 없었던 것 같음. 겉으로 굴러가는 이야기들보다 둘이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 (특히나!) 어깨 터치, 담배 같이 피기, 테레즈가 캐롤을 찍은 사진 등의 비언어적인 것들이 둘 사이의 분위기와 뭉쳐서 이 영화를 더 매력적으로 만든 게 아닐까.. 케미스트리의 힘이로다 ps. 뭘로 찍었는지 모르겠는데 카메라에 문외한인 나에게도 영상 처리?가 눈에 ..

니모를 찾아서,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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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3
- 정말 따뜻한 가족+성장 드라마 애니메이션. 정말 보는 내내 너무너무 좋았다. 웰메이드의 표본! 역시 픽사. - 어쩐지 보고 나니 생선 먹기가 미안해지네... 원래 생선 안 먹지만은(...) 인간들이 나쁘다 나빠- 올 여름 개봉한다는 후속작 도 기대...!

퍼스트 어벤져,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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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0
- 개봉 당시에 지루하다 재미없단 평이 많았는데 이번에 보고 과소평가라는 걸 깨달음. 재밌습니다. 하지만 나도 만약에 개봉 당시에 아무것도 모른 채 봤다면 아마 재미없다고 했겠지 시대도 옛날이고, 캡아가 누군지도 몰랐고.. 너무 미국적(?)이라고 생각했을 것.. 하지만 지금은 어벤져스와 캡아 2편, 에오쉴, 에이전트 카터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대한 배경지식이 좀 쌓여서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 멀쩡한 버키 나오니까 괜찮네~ 왜 인기 많은지 알겠어 세바스찬 스탠 또 다시 봤네- 와 근데 어스킨 박사 안목 ㄷㄷㄷㄷㄷㄷ 어떻게 로저스 같은 놈을 딱 뽑았냐. 순박하지, 선량하지, 애국심있지, 곧고, 정의롭고, 세상에 저렇게 바른 청년 또 있나 모르겠어. .....슈퍼솔저 맞기 전엔 좀 찌질이 같았지만ㅠㅠ..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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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7
세 시간 가까이 광기에 시달렸더니 머리가 다 아프다. 역시 주식은 하지 말아야 할 것...(메모) 디카프리오는 여기에 모든 것을 쏟아부을 것 같은 혼신의 연기를 했으나 오스카를 타지 못했다. 과연 이번에는...? ps. 나오미 역이 엠마 스톤인 줄 알았는데 마고 로비였어 ㄷㄷㄷㄷㄷㄷps2. 원작 정발판이 이미 나와 있으면 정발명에 좀 따라갑시다. 왜 이미 익숙한 원작 제목 놔두고 부르기도 힘든 제목으로 굳이! 하는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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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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