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는 아니지만..-_-; 네;이;버에 영화로 올라 있으므로 그냥 영화라고 치자. - 아마 제작년에 레미제라블 영화 보고 나서 여운이 채 가시기 전에 원작 뮤지컬도 보자! 해서 받아놓은 것 같은데....; 여태 처박아두다가 이제서야 꺼내 보게 됐다...;; - 흠. 정말 개인적인 소감으로는.... 물론 뮤지컬과 영화를 비교할 순 없지만, 개인적으론 영화가 재밌게 느껴졌다. 뮤지컬 볼 때는 좀 지루했다. (영화도 개봉하자마자 보러 갔었는데, 기대 보다 실망했었다는 걸 생각해 보면....) 역시 뮤지컬은 직접 봐야한다. 모니터로 보니까, 연극/뮤지컬 특유의 현장감이 싹 배제돼 버려서 그 장점이 제대로 발휘되지 않는 느낌... 꼭 가서 보세요. 우리나라에서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 뜬금 없지만 앤 해서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