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back to the basic
Categories
  • all N
    • like N
    • diary
Menu
  • Notice
  • Guestbook
  • Tags

영화

317 Posts

변호인, 2013

like
2013.12.21
The Attorney, 2013 2013.12.21 / ★★★☆ "송강호" 1. 그러고 보니 한국영화 잘 안 챙겨보던 내가 올해 송강호 트릴로지를 완성했음ㄷㄷㄷ 설국열차-관상-변호인. 2. 정치사회적으로 민감한(?? 나 같은 사람들은 전혀 안 민감한데 어떤 누구누구들한테는 민감한..) 실제 인물과 실제 사건을 모티프로 한 영화지만, 그런 걸 의식하지 않고 보더라도 재밌는 영화다. 그러니까 별점테러하지 말고 일단 봐보길. 3. 이번 영화가 양 감독의 첫 장편작이라는데... 앞으로가 기대되네. 4. 물론 송강호가 굿~이었고, 송강호가 아닌 송 변의 모습을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가 됐지만, 임시완 정말 깜짝 놀랐다;;; 임시완의 연기는 이번 영화로 처음 접했는데, 젊은 나이의 아이돌 출신이라 하기엔 클라쓰가 ..

호빗 : 스마우그의 폐허, 2013

like
2013.12.15
The Hobbit: The Desolation of Smaug, 2013 2013.12.14 / ★★★☆ 레골라스의 등장, 물 오른 전개 + 1. 갠적으루 1편 옴창 기대했다가 옴창 실망해서 2편이 상대적으로 더 잼있어따... 2. 호빗 진행되는 동안 반지의제왕 떡밥도 착실하게 진행돼서 반제 영화팬인 난 설렜다고 한다...ㅋ 3. 호빗 시리즈 끝나고 반지의제왕 감독판 한번 더 달릴 생각하니 졸라 설렘ㅋㅋㅋ 참고로 전엔 거의 10시간 동안 논스탑으로 1~3 달렸었다.. 나 대단함ㅋㅋㅋ 4. 올랜도 블룸 연기력 완전 향상돼서 문득 깜짝 놀랐다... 5. 킬리x타우리엘 케미 돋아;ㅅ;ㅅ; 6. 다음주엔 변호인 볼 예정. ++ 어떤 분 리뷰 보니까 옆 관객이 진상(?) 부렸다길래, 나도. 아니 무슨 영화관에서..

관상, 2013

like
2013.09.17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이는 관상학이라는 주제 하나로, 러닝타임이 무려 140분(2시간 20분)에 육박하지만 지루하지 않고, 실제 역사와 잘 녹여내 재미나게 만든 것 같다. 배우들도 정말 좋았다. 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김혜수. 굉장한 네 배우를 누구 하나 튀어나오거나 누구 하나 푹 들어간 것 없이 역할도, 비중도, 배역도 고루고루 좋았다고 생각한다. 이야기 흐름상, 그리고 실제 역사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백윤식과 이정재의 포스에 송강호가 눌린 듯한 느낌도 있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실제 역사 때문에 그런다.) 개인적으로 이정재와 김혜수, 그리고 밝힐 수 없는 누군가(스포가 되니..) 이 셋이 눈에 띄었다. 이정재 수양대군 역할 ㅎㄷㄷㄷ, 김혜수 기생 완전 잘 어울렸고, 스포가 될 것 같은 밝힐..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 2013

like
2013.09.08
마술이 화려한 손짓발짓으로 원래는 없던 것을 있는 것처럼 보이게 만든다면, 이 영화는 겉만 번지르르하고 마술의 그것처럼 화려하게 보여주지만 정작 알맹이는 없는 그런 영화다. 장난은 장난에서 끝내야 하는데 도를 넘어서는 스케일의 마술이나 극후반부로 들어서서 보던 사람들의 뒤통수를 어이 없게 만들던 반전과 결말이 다 보고 나오는 순간 입에서 쌍욕을 뿜게 만들었다. 그나마 마술이라 눈요깃거리는 많아서 지루하진 않았고, 보다보니 시간이 팍팍 흘러가 있었다는 게 다행이라면 다행. (킬링타임용이랄까..?) ★★
1 ··· 74 75 76 77 78 79 80
BAAM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