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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 F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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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316 Posts

호빗 : 스마우그의 폐허,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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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5
The Hobbit: The Desolation of Smaug, 2013 2013.12.14 / ★★★☆ 레골라스의 등장, 물 오른 전개 + 1. 갠적으루 1편 옴창 기대했다가 옴창 실망해서 2편이 상대적으로 더 잼있어따... 2. 호빗 진행되는 동안 반지의제왕 떡밥도 착실하게 진행돼서 반제 영화팬인 난 설렜다고 한다...ㅋ 3. 호빗 시리즈 끝나고 반지의제왕 감독판 한번 더 달릴 생각하니 졸라 설렘ㅋㅋㅋ 참고로 전엔 거의 10시간 동안 논스탑으로 1~3 달렸었다.. 나 대단함ㅋㅋㅋ 4. 올랜도 블룸 연기력 완전 향상돼서 문득 깜짝 놀랐다... 5. 킬리x타우리엘 케미 돋아;ㅅ;ㅅ; 6. 다음주엔 변호인 볼 예정. ++ 어떤 분 리뷰 보니까 옆 관객이 진상(?) 부렸다길래, 나도. 아니 무슨 영화관에서..

관상,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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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7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이는 관상학이라는 주제 하나로, 러닝타임이 무려 140분(2시간 20분)에 육박하지만 지루하지 않고, 실제 역사와 잘 녹여내 재미나게 만든 것 같다. 배우들도 정말 좋았다. 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김혜수. 굉장한 네 배우를 누구 하나 튀어나오거나 누구 하나 푹 들어간 것 없이 역할도, 비중도, 배역도 고루고루 좋았다고 생각한다. 이야기 흐름상, 그리고 실제 역사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백윤식과 이정재의 포스에 송강호가 눌린 듯한 느낌도 있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실제 역사 때문에 그런다.) 개인적으로 이정재와 김혜수, 그리고 밝힐 수 없는 누군가(스포가 되니..) 이 셋이 눈에 띄었다. 이정재 수양대군 역할 ㅎㄷㄷㄷ, 김혜수 기생 완전 잘 어울렸고, 스포가 될 것 같은 밝힐..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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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8
마술이 화려한 손짓발짓으로 원래는 없던 것을 있는 것처럼 보이게 만든다면, 이 영화는 겉만 번지르르하고 마술의 그것처럼 화려하게 보여주지만 정작 알맹이는 없는 그런 영화다. 장난은 장난에서 끝내야 하는데 도를 넘어서는 스케일의 마술이나 극후반부로 들어서서 보던 사람들의 뒤통수를 어이 없게 만들던 반전과 결말이 다 보고 나오는 순간 입에서 쌍욕을 뿜게 만들었다. 그나마 마술이라 눈요깃거리는 많아서 지루하진 않았고, 보다보니 시간이 팍팍 흘러가 있었다는 게 다행이라면 다행. (킬링타임용이랄까..?) ★★

설국열차,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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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8
역시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은 게 다행이었던 걸까.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괜찮은 영화였다. 엔딩은 불만이지만..... 부드러운 상승곡선을 타며 발단-전개-위기-절정....까지 가다가 결말 부분에서 갑자기 툭 끊어져 추락하는 느낌..-_-;; 왜 엔딩을 그렇게 하셨을까...;; 너무 허무해서 내가 다 그 엔딩 장면 속 북극곰처럼 쳐다보고 있는 느낌이다;;;;; 엔딩은 불만이었으나 그 전까지는 좋았다. 1. 이 영화 보고 양갱 먹고 싶단 반응을 보인 사람들의 심리가 궁금하다;;; 이거 보고 오히려 양갱이 혐오스러워짐 ㄷㄷㄷㄷㄷㄷ 무대인사 나온 송강호와 고아성, 봉준호 감독이 한 명씩 뽑아서 선물(?)로 양갱보따리를 나눠주던데 영화보고 양갱이 먹고싶어질까;;;; 2. 송강호 대사가 잘 안들렸다. 혼자 한국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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