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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생각해봐도 마가 단단히 끼었거나 저주를 온몸으로 받고 있거나 제대로 재수가 옴 붙은 게 분명하다. 지난 수요일 점심, 반지의제왕2를 보고 나온 나는, 조조영화였던데다가, 무려 3시간 45분짜리 영화에다가, 잠도 거의 못잤던(한 2시간쯤 잤으려나) 터라 아무리 생각해봐도 버스 타고 가다가 졸도할 것 같아서 택시 타고 빠르고 편하게 집에 가기 위해 택시승강장으로 향했다. 친구의 배웅을 받아 택시를 타 목적지를 말하고 이어폰을 귀에 꽂고 음악 좀 들으려는 찰나, 퍽!!! 하는 충격음과 함께 택시가 멈췄고 뒤를 돌아보니 버스가.... 그렇다. 출발한지 5분도 안 된 택시가 뒤에 오던 버스한테 치인 것이다...택시 아저씨 급당황하고 나도 급당황해서 방금 헤어진 친..

Brand New Touch Jam #1+Yo!

잘못된 확장의 예1편은 편집도 깔끔하고 확장임에도 군더더기가 없었는데 2편은 왜.... 그리고 이 영화의 관람은 내 인생을 또 한번 바꿀 뻔했는데, 이 영화를 보고 나와 집에 오는 길에 택시를 탔던 나는 불의의 사고를 맞아 이틀동안 집에 가지 못하게 되는데...

Auli'i Cravalho, How Far I'll Go "난 모투누이의 모아나다!" 대지와 바다의 염원을 담아. 다 보고 나면 어쩐지 생명존중사상을 가득 담은 영화 같은 느낌.... 영상미 A+ 스토리 B- / 설정 B+ 캐릭터 A 노래 B- *크레딧 후 쿠키영상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