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에 깨작거리긴 했는데 블로그에도 쓰고 싶어서 의욕 떨어지기 전에 얼릉 써본다~~ 어제 친구들이랑 노래방 가서 신나게 놀았는데 방금 한 친구가 카톡으로 내가 어제 부른 오빠들 노래 중 하나가 정말 좋다면서 지금 듣고 있다고 메시지를 보내왔다. 사실 오빠들 팬질한지 거의 십 몇 년만에 처음 노래방에서 어쩌다가(;;) 오빠들 노래를 불러봤는데, 친구들 반응이 의외로 좋아서 왠지 영업한 기분이 들어서 흐뭇했다ㅎㅎ 오, 영업의 즐거움이 이런 데 있는군! 위에 썼듯이 나으 일코 역사는 엄청나게 길다. 주변 친구들 중에 신화팬이 두어명 정도 있지만 내가 신화팬이라는 걸 아는 사람은 지금까지 한 명도 없었는데 이제 한 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알게 됐고, 내가 미드 광빠라는 걸 아는 사람은 두어명 ..